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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모건, 두번째 2군행 통보..뭐가 문제인가
출처:일간스포츠|201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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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외국인 타자 모건이 또 다시 2군행을 통보받았다. 1군 캠프에 합류한 지 5일만으로 캠프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지금까지도 정상 컨디션을 만들지 못하고 있어 우려의 시선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한화 측은 24일 "모건이 컨디션이 좋지 않은 관계로 금일(24일) 고치 2군 캠프로 합류해 베스트 컨디션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0일 1군 캠프에 합류한 지 5일 만에 다시 2군으로 자리를 옮긴 것이다. 모건은 지난 2일 김성근 감독의 엄격한 잣대를 이겨내지 못하고 한화 2군 캠프가 차려진 충남 서산으로 중도 귀국한 바 있다.

모건의 상황이 한화로서는 달갑지는 않다. 김성근 감독이 올 시즌 중견수로 일찍이 점찍어 뒀을 만큼 그에게 거는 기대치가 크기 때문이다. 모건이 생각만큼 따라와 주지 못하고 있어 김 감독으로서는 답답할 만하다.

모건은 1군 합류 후 첫 연습경기였던 21일 삼성전에 출장해 2타수 1사구 무안타에 그쳤다. 김 감독이 "어떻게 치는지 보려고 했다"고 말한 만큼 그는 5회까지 3타석만 뛰고 교체지만, 이후 연습경기에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23일에는 훈련에서도 제외되면서 캠프 두 번째 2군행을 통보 받았다.

이제 모건은 다시 이정훈 2군 감독의 손에 맡겨졌다. 이정훈 감독은 "모건이 지난해 무릎 부상 때문에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공백기가 상당히 크다. 그것이 지금 모건이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장 큰 이유"라면서 "스스로 슬로우 스타터라고 할 정도로 늦게 올라오는 선수다. 내가 옆에서 외국인 타자가 슬로우 스타터여서는 안된다. 시작부터 치고 올라가야한다고 조언을 하고는 있다. 공백기를 지우고 정상 컨디션만 올라온다면 크게 문제될 부분은 없다"고 전했다. 김성근 감독도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을 뿐 길들이기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모건의 1군 합류는 미정이다. 단서는 있다. 그가 1군에서 뛸 만큼의 정상 컨디션을 회복했을 때이다. 모건의 분발이 요구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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