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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국과 0-0 무승부...'무패 우승' 선사
출처:스포탈코리아|201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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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2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성인 대표팀으로 나선 태국과의 최종전에서 득점 없이 비기며 킹스컵 무패 우승에 성공했다.

한국은 7일 밤 9시(한국시간)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2015 킹스컵 최종 3차전에서 성인대표팀이 출전한 태국을 상대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우즈베키스탄(1-0), 온두라스(2-0)전 2연승에 이어 태국전에서도 패하지 않으면서 무패로 킹스컵을 거머쥐었다. 또한 대회 도중 안타깝게 급성 백혈병으로 사령탑을 내려 놓은 이광종 전 감독에게 킹스컵 우승이라는 뜻깊은 선물을 전할 수 있게 됐다.

무승부만 거둬도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한국은 최전방 원톱 김현(제주)을 중심으로 이영재(울산), 김승준(울산), 연제민(수원), 우주성(경남), 심상민(서울) 등 내세울 수 있는 최정예 멤버로 홈 팀 태국을 상대했다. 앞서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2-5로 대패한 태국도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상의 라인업을 내세웠다.

전반전은 태국이 압도했다. 슈팅수(12대2), 볼점유율(6:4)에서 태국이 모두 앞서며 경기를 주도했다.

한국은 안정된 수비력을 바탕으로 태국의 공세를 막아섰다. 다만 중원에서의 유기적인 패스플레이가 살아나지 못하며 이렇다 할 공격 장면을 연출해내지 못했다.

반면 성인 대표팀으로 구성된 태국은 만만치 않은 전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까지 더해져 한국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과감한 중거리슛으로 지속적으로 한국의 골문을 위협했다. 이창근(부산)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이 아니었더라면 충분히 실점을 내줄 수 있는 상황도 몇 차례 연출됐다.

한국은 전반 42분 박동진을 빼고 한의권(경남)을 투입하며 우측면에 변화를 줬다. 태국은 전반 추가 시간에 다시 한 번 날카로운 중거리슛을 때렸으나 이창근의 선방에 다시 한 버 걸리며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무리했다.

후반전도 공격권은 주로 태국이 가져간 채 한국이 막아서는 흐름이었다.

후반 7분 태국의 공간 침투에 의해 수비진이 완전히 무너졌지만 이창근 골키퍼가 빠른 판단으로 뛰쳐나와 실점 위기를 간신히 넘겼다. 한국은 1분뒤 이영재를 빼고 패싱력이 좋은 김선우(제주)를 넣으면서 중원에 안정감을 더했다.

한국은 후반 24분 연제민이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 슈팅으로 태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파울 선언으로 인해 골이 취소되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한국은 후반 30분 원톱 김현을 대신해 강상우(포항)를 투입시키며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36분 김승준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무산됐다. 태국도 승리를 따내기 위해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그러나 양팀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 한국의 입장에서 이창근 골키퍼의 막판 선방쇼가 눈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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