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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진 고치 합류… 한화 핵심 투수 다 뭉쳤다
출처:스포츠월드|201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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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선발 투수진에 이어 불펜의 핵심멤버까지 고치에 모두 모여 본격적인 팀 만들기에 돌입한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재활훈련을 해오던 우완 투수 윤규진(31)이 지난 4일 김성근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 본진이 훈련을 펼치고 있는 고치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윤규진은 FA 계약으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좌완 권혁과 함께 올 시즌 한화의 마무리 후보로 꼽히고 있다. 김성근 감독은 윤규진과 권혁을 앞세운 더블 스토퍼 체제도 구상하고 있다.

특히 윤규진의 고치 입성은 선발진에 이어 불펜 필승조까지 김성근 감독으로부터 직접 지도와 지휘를 받을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올해 비상을 꿈꾸고 있는 한화에 큰 의미가 있다.

김성근 감독은 스프링캠프를 시작하면서 몸이 완전히 만들어지지 않은 선수들은 오키나와로 보내 재활을 먼저하도록 했다. 그런데 당초 너무 많은 선수들이 재활조에 편성됐고, 특히 선발과 불펜의 핵심 투수들까지 고치에 오지 못해 애를 태웠다.

하지만 배영수를 비롯해 송은범, 이태양 등 선발 로테이션을 지킬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들이 지난달 말 고치 캠프에 입성해 외국인투수들과 함께 선발진 ‘완전체’를 만들었다. 그리고 불펜의 핵심 좌완 박정진에 이어 이번에 윤규진까지 고치 캠프로 이동하면서 훈련 분위기가 활기를 띄게 됐다.

윤규진은 지난해 불펜에서 만점활약을 펼쳐 올 시즌도 기대되고 있는 마무리 자원이다. 2년 동안 군복무를 마치고 지난 시즌 팀에 복귀한 윤규진은 롱릴리프와 마무리를 오가며 43경기에서 72이닝을 던져 7승2패9세이브3홀드, 평균자책점 4.63을 기록했다. 마무리도 경험도 있고, 필승조로 활약할 구위가 되기 때문에 김성근 감독이 주목하고 있는 투수다.

한편, 한화는 수술 후 아직도 몸이 완전하지 않은 이용규, 최진행, 송광민 등 몇몇 선수들이 여전히 오키나와에 남아있다. 하지만 15일 고치에서 오키나와 2차 캠프로 이동할 때는 모두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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