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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파드 "스탬포드 브릿지 성원, 감사하다"
출처:코리아골닷컴|201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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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처음으로 방문한 램파드, 예상보다 더 큰 팬들의 성원에 감동.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가 첼시 팬들의 환대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2014/15 잉글랜드 프미미어리그 1위 결정전이라고 할 수 있었던 첼시와 맨시티의 23라운드 대결은 1-1 무승부로 끝났다. 전 세계에서 무려 26개 방송사가 생중계를 위해 첼시의 홈구장인 스탬포드 브리지를 찾았을 정도로 두 팀의 대결에 큰 관심을 보였지만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었다.

그러나 기대에 부응한 장면이 나왔다. 램파드가 후반 32분경 교체 투입되며 스탬포드 브릿지의 잔디를 밟은 것. 13시즌 동안 211골을 넣으며 첼시 역대 최다득점자에 이름을 올린 램파드가 적이 되어 친정을 방문한 것이다.

지난여름 첼시를 떠나 뉴욕 시티로 이적한 램파드는 곧바로 맨시티에 임대됐다. 하지만 램파드는 뉴욕 시티가 아닌 시티풋볼그룹과 계약한 것으로 밝혀졌고 이에 따라 맨시티로 가기 위한 꼼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첼시 입장에서는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었다.

스탬포드 브릿지를 방문하는 램파드를 환영하지 않는 분위기가 예상됐다. 그렇지만 램파드는 첼시 팬들 가슴 속에 여전히 남아있었다. 경기 전부터 램파드에게 환호를 보낸 첼시 팬들은 램파드가 교체 투입되자 램파드를 연호하며 그의 방문을 축하했다. 야유도 섞여 있었지만 예상보다 큰 환호성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 램파드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매우 흥분되고 긴장되는 순간이었다. 양 팀의 팬들로부터 환대받는 건 매우 기쁜 일이었다. 맨시티 팬들은 매우 멋졌고 첼시 팬들도 내게 박수를 쳐주면서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첫 번째 맞대결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첼시에 비수를 꽂았던 램파드는 이날 경기에서 약 23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맨시티의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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