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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노리는 텍사스, 이렇게 달라졌어요
출처:스포츠경향|201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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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꼴찌로 떨어졌던 텍사스가 2015시즌 반등을 노린다. 텍사스의 반전은 가을야구를 목표로 하는 추신수에게도 꼭 필요한 결과다. 추신수 역시 올시즌 ‘변신’으로 통해 반전 시즌을 만든다.

텍사스는 2014시즌을 앞두고 월드시리즈 진출 후보로 꼽혔다. 비교적 탄탄한 팀 전력에 프린스 필더와 추신수라는 좌타 강타자들이 라인업에 더해졌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정작 시즌이 시작하기도 전에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이어지면서 힘겨운 시즌을 보냈다.

스프링캠프에 앞서 2선발 데릭 홀랜드가 아이와 놀다 다치는 바람에 시즌 막판에나 돌아왔고, 기대를 모았던 루키 내야수 주릭슨 프로파는 스프링캠프에서 다치는 바람에 시즌을 뛰지 못했다. 다르빗슈 유도 목 부상에 이어 팔꿈치가 좋지 않은 바람에 시즌을 일찌감치 마감했고, 프린스 필더 역시 목 뒤 신경 쪽 부상으로 일찌감치 전력에서 제외됐다. 워낙 줄부상이 이어지다보니 추신수는 통증을 안고 뛰어야 했고, 기대했던 만큼의 성적을 올리지 못했다.

텍사스 반전의 첫번째 조건은 부상 선수들의 복귀다. 다르빗슈는 이번 스토브리그 동안 구단과 합의 하에 일본으로 돌아가는 대신 텍사스에 남아 치료와 재활에 전념했다. 추신수 역시 귀국하지 않은 채 텍사스에 남아 발목과 팔꿈치 부상을 다스렸다. 루키 내야수 주릭슨 프로파도 순조롭게 재활 중이다. 팀 중심 타선에 힘을 더해야 할 프린스 필더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무려 189㎏짜리 역기를 누워서 번쩍 들어올리는 동영상을 올려 건강하게 회복했음을 알렸다.

지난 시즌 텍사스의 심각한 약점은 마운드였다. ‘돌려막기’를 하다 보니 40명이 넘는 선수가 마운드에 올라와야 했다. 스토브리그 동안 잠잠하던 텍사스는 새해 들어 연이어 트레이드를 성사시키며 마운드 체질 개선에 나섰다.

무엇보다 밀워키의 에이스 요바니 가야르도를 데려온 것은 텍사스의 선발진의 커다란 전력 강화 요인이다. 텍사스에서 고교를 졸업한 가야르도는 “고향 팀에서 뛰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어린 시절 부터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던지는 게 꿈이었다”고 말했다. 다르빗슈와 가야르도, 홀랜드로 이어지는 선발 3인방은 여느 팀에 뒤지지 않는다. 지난 시즌 팀 내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콜비 루이스가 4선발을 맡고, 5선발 한 자리를 두고 무려 5명의 선수가 스프링캠프 동안 경쟁을 벌인다.

불펜도 숫자가 크게 늘었다. 마무리를 맡게 될 네프탈리 펠리스의 구속이 과거에 비해 떨어진 점은 불안 요소지만, ‘야구 소년’ 후지카와 규지가 가세한 점은 기대 요소다. 시카고 컵스에서는 부상 등으로 활약하지 못했지만 텍사스에서는 재기 가능성이 점쳐진다. 선발 경쟁에서 탈락한 선수들이 불펜을 구성하면 힘에서 밀리지 않는다.

1루수 프린스 필더, 2루수 주릭슨 프로파, 유격수 엘비스 안드루스, 3루수 애드리안 벨트레의 내야진은 탄탄하다. 안드루스는 요가를 통해 체중을 줄이며 더욱 날렵해졌다는 평가다.

추신수도 변신에 나선다. 올시즌에는 알렉스 리오스가 떠난 우익수로 뛴다. 우익수는 추신수의 주 포지션이다. 수비 능력이 뛰어난 중견수 레오니스 마틴이 그대로 제 자리를 맡고, 좌익수에는 미치 모어랜드 또는 지난 시즌 테스트를 받았던 마이클 초이스 등이 들어선다. 추신수의 타순 역시 내려올 전망이다. 제프 배니스터 신임 감독의 복안이다. 출루에 부담이 많은 1번 타자를 벗어나 보다 편안하게 타석에 들어설 수 있다는 점은 추신수에게도 도움이 된다.

텍사스 투수 콜비 루이스는 “우리 팀은 이제 월드시리즈에 도전할 수 있는 전력을 갖췄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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