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야구 > 해외
강정호, 전형적인 한국투수들에 맞춰져있다
출처:뉴스엔|2015-01-29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강정호를 만났다.

미국 유력 야구매체 베이스볼 아메리카(BA)는 1월 29일(한국시간)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인터뷰를 소개했다.

현재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의 넥센 히어로즈 캠프에서 훈련 중인 강정호를 만난 BA는 "강정호가 스스로를 메이저리그식으로 바꾸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BA는 "강정호는 4개 필드 중 한 개를 사용한다"며 "넥센 코치 한 명이 강정호에게 배팅볼을 던져주거나 내야 땅볼(펑고)을 쳐준다"고 강정호 훈련 장면을 설명했다. BA는 "강정호는 넥센 유니폼을 입고있지만 더 이상 넥센 선수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BA는 "강정호는 자신 8번째 시즌에 넥센으로 돌아가지 않았다"며 "그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자격을 갖췄다. 강정호는 2014시즌 KBO에서 장타율과 OPS 1위, 홈런과 출루율 2위를 기록했고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고 언급했다.

부정적인 시선도 여전히 존재했다. BA는 "KBO는 타자들의 리그고 국제 스카우트들은 강정호의 기술이 아직 빅리그 수준이 아니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BA는 "강정호는 자신이 지금 즉시 피츠버그에서 활약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며 "하지만 그의 앞에는 문화적 적응 등 만만치 않은 숙제들이 있다. 강정호가 1월에 애리조나로 온 것도 그것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강정호는 "피츠버그 캠프가 열리는 플로리다로 향하기 전 모든 것을 준비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에대해 BA는 "강정호는 준비를 이른 시기에 시작하는 것이 과연 효과적인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며 "한국프로야구는 128경기에 불과했지만 메이저리그는 162경기를 치른다"고 언급했다. 한국보다 34경기를 더 치르는 만큼 자칫 오버페이스를 할 경우 더 큰 역풍을 맞이할 수도 있다.

BA는 "강정호는 자신 기술이 빅리그에 통할지에 대해 의심하지 않고 있다"고 강정호가 가진 자신감을 전했다. BA는 "KBO에서 그랬듯이 구장 크기는 강정호 타격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며 "그보다는 강정호가 상대해야 하는 투수들 수준이 문제다. KBO는 투수층이 얇다. 강정호는 한국 선수들 전형적인 체격인 ‘근육이 붙은 6피트-180파운드‘ 투수들과 상대하는데 맞춰져있다"고 언급했다.

한국 투수들보다 월등한 체격조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을 뿌리는 빅리그 투수들과 상대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것이다. 이에대해 강정호는 "한국도 선수들 체형이 메이저리그식으로 바뀌고 있다"고 언급해 문제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강정호는 "모든 것을 많이 먹기 때문에 음식 걱정도 없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포지션을 연습 중인 강정호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는 어디서든 유리하다"며 하지만 한 곳에 정착하는 것이 더 좋다"고 언급했다. 세계최고 선수들이 모이는 메이저리그 입성을 앞둔 강정호는 "야구는 야구일 뿐이다. 난 준비돼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