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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귀국"삼성윤성환"다행히 큰부상 아닙니다"
출처:일간스포츠|201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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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큰 부상은 아닙니다."

삼성 윤성환(34)이 27일 괌 1차 스스핑캠프 도중 허리 통증으로 일시 귀국했다. 그러나 큰 부상은 아니다. 일단 국내에서 재활운동과 주사 치료를 병행한 뒤 2월4일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윤성환은 최근 보강 훈련도중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그는 "허리를 삐끗했다"고 했다. 허리를 옆으로 돌릴 때는 통증이 없어 러닝이나 체력훈련에는 문제가 없지만 허리를 숙일 때 통증이 발생했다. 코칭스태프 및 트레이너와 상의 끝에 전지훈련 초반인 만큼 국내에서 치료를 받는 게 낫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윤성환은 "이제 괌 훈련은 한 턴(3~4일 훈련, 1일 휴식)이 남았다. 차라리 국내에서 주사 치료를 받고 경산구장에서 운동하는 게 낫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설명했다.

윤성환이 전지훈련 도중 일시 귀국한 건 처음이다. 선수단 보다 1주일 빠른 지난 8일 괌으로 떠나 훈련을 한 스스로가 가장 아쉽다. 그는 "그 동안 열심히 훈련했다"며 "부상으로 그 동안 운동한 게 (물거품 되지 않을까) 좀 아깝다"고 털어놨다.

윤성환은 현재 책임감과 의욕으로 가득하다. 그는 지난해 11월 삼성과 4년 총액 80억원(계약금 48억원, 연봉 8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윤성환은 "성적으로 말해야죠"라고 다짐했다.

그는 현역 투수 중 내구성이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다. 최근 몇 년간 큰 부상 없이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했다. 지난해에는 12승7패를 기록했다. 우완 정통파 투수 중 두 자릿 수 승리를 기록한 이는 윤성환이 유일하다. 정규이닝을 소화한 투수 중 9이닝 당 볼넷은 최소 1위다. 통산 성적은 82승55패 평균자책점 3.88. 삼성에서는 윤성환과 FA 계약을 맺은 이유중 하나로 "최근 5년 간 국내 투수 중 윤성환처럼 꾸준하게 던진 선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윤성환은 이틀 간 휴식한 뒤 다시 훈련을 시작한다. 그리고 2월4일 선수단과 함께 일본 오키나와로 떠나는 게 목표다. 삼성은 다음달 2일 귀국한 뒤 4일 오키나와에 2차 캠프를 차린다. 윤성환은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면서 "지난해처럼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고, 내가 등판한 경기에서 팀이 이기는 게 가장 큰 목표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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