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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4강전서 가능한 4가지 변화
출처:마이데일리|20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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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안경남 기자] 한국이 8년 전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악몽을 안겨둔 이라크와 붙는다. 울리 슈틸리케(61) 감독은 과거를 지우고 새 역사를 쓸 수 있을까.

슈틸리케 감독의 한국은 26일 오후 6시(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이라크와 2015 호주 아시안컵 4강전을 치른다. 역대전적은 한국이 6승10무2패로 앞선다. 하지만 중요한 고비 때마다 발목을 잡은 이라크다. 조심 또 조심이다.

이번 대회서 슈틸리케호의 선발은 100% 예상하기 어려웠다. 부상으로 인한 강제 로테이션이 주된 이유다. 또한 선수단 전원을 모두 활용하고자하는 슈틸리케 감독의 축구 철학도 한 몫을 했다. 이라크전도 변화와 유지를 두고 슈틸리케 감독은 고심이 빠졌다. 컨디션이 좋은 선수가 나설 수도 있고 상대의 전술에 따른 용병술이 가동될 수도 있다. 슈틸리케는 어떻게 이라크를 상대할까?

● ‘차미네이터‘ 차두리 출격

차두리는 8강전서 70m 드리블로 화제를 낳았다. 35세라고는 믿기 힘든 질주였다. 이번 대회서 차두리는 쿠웨이트전만 선발로 나왔다. 대부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체력적으로 큰 문제가 없는 상태다. 이라크는 측면이 강한 것으로 평가된다. 초반부터 차두리를 투입해 상대를 밀어붙인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일종의 기선 제압이다. 차두리가 들어오면 측면 공격수들도 힘을 받게 된다. 차두리에게 수비가 분산되면서 공간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다.

 

 

● ‘캡틴‘ 기성용 전진 배치

슈틸리케 감독은 지금까지 기성용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배치했다. 하지만 우즈베키스탄전에서 공격이 풀리지 않자 기성용을 전진 배치했다. 이어 연장전에서는 윙포워드까지 기성용을 끌어올렸다. 이 변화는 결국 손흥민의 득점까지 영향을 미쳤다. 기성용이 전진할 경우 한국은 전방에서도 볼을 안정적으로 소유할 수 있다. 제공권도 높아진다. 여러 가지로 이점이 있다.

 

 

● 이정협-이근호 투톱 가동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원톱이 주된 전술이다. 오만전은 조영철, 쿠웨이트전은 이근호, 호주와 우즈베키스탄전은 이정협이 최전방을 맡았다. 이번에도 이정협이 원톱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근호가 처진 위치로 설 경우 한국은 이정협과의 투톱 조합도 가능하다. 둘은 호주전서 결승골을 합작한 바 있다. 공격력 강화를 위한 카드가 될 수 있다.

 

 

● ‘손날두‘ 손흥민 시프트

손흥민은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서 연장전에 원톱으로 이동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감기에서 회복해 첫 선발로 나선 손흥민의 수비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결과적으로 손흥민의 원톱 기용은 2골을 만든 신의 한 수가 됐다. 손흥민은 헤딩으로 결승골을 터트렸고 왼발 쐐기골로 마침표를 찍었다. 손흥민은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도 뛰어나지만 문전에서의 결정력도 탁월하다. 또 한 번 답답한 흐름이 계속되면 손흥민이 올라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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