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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NC의 신인왕 계보, 김성욱 벌써부터 하마평
출처:스포츠경향|20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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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외야수 김성욱(22)은 벌써부터 이름 대신 “신인왕”이라는 호칭으로 불리곤 한다.

NC는 최근 2년 연속 신인왕을 배출했다. 2013년 이재학, 2014년 박민우에 이어 김성욱이 그 계보를 이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만큼 올시즌이 기대되는 유망주다.

충장중-진흥고를 졸업한 김성욱은 2013년 신인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32순위로 NC 유니폼을 입었다.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투수로 뛰었던 김성욱은 NC에는 야수로 입단했다.

2013시즌 7월에 1군에 처음 등록된 김성욱은 그 해 4경기에 출장하는데 그쳤다. 2014시즌에는 주로 후반기에 대주자, 대수비로 기용되며 26경기에서 23타수 4안타 1홈런 1타점 타율 1할7푼4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LG와의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려 주목받았다. 당시 김경문 감독은 “앞으로 NC에 좋은 선수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김성욱은 15일부터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캠프 참가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마무리캠프에서도 코칭스태프들의 주목을 받은 김성욱은 스프링캠프에서 경쟁을 이겨 자리를 잡는 게 가장 큰 바람이다. 그는 미국으로 떠나기 전 “1군에서 안 내려가고 계속 뛰는게 목표”라고 계획을 밝혔다.

1군에 오래 머물기 위해서는 타격에서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김성욱은 “스프링캠프에서 타격에 중점을 두겠다. 강점인 중장타를 살리겠다”며 “홈런도 10개 이상 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장 보완해야 할 점은 선구안이다. 김성욱은 “선구안이 좋을 때와 나쁠 때 기복이 커서 차이를 줄였으면 좋겠다. 끝까지 보려고 노력해야될 것 같다”고 했다.

스스로 수비는 자신한다. 김성욱은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왜 내가 들어갔는지는 나도 모르겠다”면서도 “수비는 다소 잘한다고 생각해서 들어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떠올려보면 그 때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다”고 했다.

백업 외야수 중 한 명인 권희동이 상무로 입대하면서 김성욱이 그 자리를 채울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김성욱은 권희동과 절친한 사이였다. 김성욱은 “(권)희동 형이랑 항상 붙어다녔는데 없어져서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겠다. 친구처럼 형처럼 대해줬다”며 “진지한 이야기를 할 때도 많았고 장난도 많이 쳤다”고 했다.

후보로 주목받는 신인왕에 욕심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부담감도 있다. 김성욱은 “욕심 반, 부담 반 ”이라며 “할 수 있을 지 걱정은 된다. (신인왕) 가능성은 아직 잘 모르겠다”고 했다.

다만 올시즌 뭔가 보여주겠다는 다짐은 하고 있다. 김성욱은 “시무식을 하는데 ‘이제 때가 왔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올해가 기회니까 잘 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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