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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진 KIA 코치 “마무리 후보 추려놓았다”
출처:일간스포츠|201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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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마무리 인선 작업에 돌입했다. 이대진 KIA 투수코치는 "후보는 추려놓았다"고 밝혔다.

KIA는 지난해 뒷문을 지킨 어센시오와 재계약하지 않으면서 마무리 자리가 비어 있다. KIA는 고질적으로 뒷문 불안에 시달렸다. 확실한 마무리 투수가 없다는 점이 성적 추락의 원인으로 늘 꼽혔다. 김기태 KIA 감독이 "가장 큰 고민은 마무리"라고 밝힐 정도로 해결이 시급한 상황이다. 김 감독은 스프링캠프에서 마무리 투수를 결정할 예정이다. 캠프를 떠나기 전 이대진 코치와 논의를 하며 후보를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진 코치는 "마무리 후보는 어느 정도 추려놓았다"며 "아직 누구라고 언급할 수는 없지만, 다양한 선수를 후보로 생각하고 있다. 스프링캠프에서 후보자들의 기량을 면밀히 점검하겠다. 장기적으로 어떤 선수가 적합한지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팀에는 확실한 마무리 투수가 있어야 한다. 상위권 전력의 팀들은 불펜과 마무리가 탄탄하다. 지난 시즌 우리는 그러지 못했기 때문에 성적이 좋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마무리 후보는 크게 베테랑과 젊은 피로 나눌 수 있다. 베테랑 투수 중에는 최영필·서재응이 꼽힌다. 최영필은 지난해 불펜 필승조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치며 억대 연봉에 재진입했다. 노련한 투구를 한다는 장점이 있다. 서재응은 지난 시즌 불펜으로 전업했다. 하지만 만족스러운 성적표는 받지 못했다. 올 시즌 부활을 준비하고 있는 그가 이전의 구위를 회복한다면 마무리 후보로 충분히 거론될 수 있다.



젊은 투수 가운데는 심동섭·한승혁·곽정철이 유력 후보로 보인다. 심동섭은 지난해 막판 마무리를 맡으면서 4세이브를 거뒀다. 시속 140㎞대 후반의 빠른 공을 던지는 왼손 투수라는 점에서 매력적인 카드다.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만큼 캠프에서 확실한 인상을 심어줘야 한다. 우완 한승혁은 강력한 구위를 자랑한다. 그러나 기복을 다소 보이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어느덧 프로 10년차 중견 투수가 된 곽정철은 구위나 제구에서 다른 후보들보다 높은 점수를 받는다. 관건은 경기 감각이다. 부상과 군 복무로 4년을 쉰 만큼 떨어진 경기 감각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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