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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정대현·강영식, 4월초 복귀 문제 없다
출처:이데일리|201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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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베테랑 투수 정대현과 강영식이 4월 초반 복귀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정대현과 강영식은 롯데 1차 애리조나 훈련에서 명단에 빠진 선수들이다. 지난 10월말, 정대현은 일본에서 강영식은 한국에서 나란히 오른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큰 수술은 아니었지만 실전 위주로 치러지는 캠프 훈련을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해 따로 훈련을 받기로 했다.

현재 두 선수는 따로 괌에서 재활캠프를 차리고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윤여훈 컨디셔닝 코치가 물심양면 이들의 재활을 돕고 있다. 지난 주부터 정상적으로 ITP(단계별 투구 프로그램)를 진행하고 있다. 롱토스도 시작했다. 2월 중순에는 캐치볼을 시작해 3월 중순부터는 제대로 볼을 던지겠다는 계획이다. 다행히 페이스도 좋다. 아픈 곳 없이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페이스가 좀 더 빠른 강영식의 경우엔 폼도 조금 바꿔 훨씬 공이 더 좋아졌다는 평가다.

지난 해 둘이 합쳐 89이닝, 6승 2세이브 27홀드를 책임진 정대현(4승2패 2세이브13홀드, 42이닝 평균자책점 4.07)과 강영식(2승5패 14홀드 47이닝, 평균자책점 4.79)은 올시즌 불펜에서 큰 역할을 해줘야할 선수들이다.

1~3선발이 모두 빠진 롯데 마운드는 사실 아무도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새로 영입한 외국인 투수들과 복귀를 준비하는 조정훈이 얼마만큼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 이미 검증받고 경험 많은 불펜진이 더 믿음직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144경기로 치러지는 2015시즌을 감안하면 투수들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국가대표급 마무리 정재훈과 정대현이 버티고 있는 뒷문은 생각만해도 든든하다. 여기에 좌완 필승조가 이명우뿐이라는 점에서도 강영식의 복귀는 기다려지는 대목이다. 정대현과 강영식까지 좋은 컨디션으로 일찍 복귀할 수 있다면 롯데는 선발진에 대한 아쉬움을 불펜으로 덜 수 있다. 올 겨울 나란히 수술을 받은 이들의 복귀 시기가 중요한 이유다.

이들이 돌아오는 시기는 3월말에서 4월초가 될 전망이다. 그들의 시즌 초 공백은 전체적인 팀 전력과 구상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다. 사실 욕심을 부리자면 개막전 복귀도 문제는 없다. 다만 두 선수 모두 베테랑인만큼 코칭스태프는 무리하게 1군에 합류시키지는 않을 생각이다.

롯데 관계자는 “지금 페이스 대로라면 개막전 복귀는 가능할 것 같은데 두 선수가 나이도 있고 감독님께서도 서두르진 않으실 생각이다. 팀에 있어 꼭 필요한, 그리고 해줘야 할 선수들이다. 정상적으로 몸을 완전히 만들 때까지 기다려주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크게 문제가 없으면 4월초엔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덧붙였다.

정대현과 강영식은 오는 30일 귀국해 2차 전지훈련은 2군 선수들과 함께 대만에서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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