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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위 예약' LAD, 류현진 15위
출처:OSEN|201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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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2015년 연봉 구조가 대략적으로 드러났다. 메이저리그(MLB) 팀 연봉 1위 자리를 지킬 것이 유력한 가운데 류현진(28)은 여전히 성적에 비하면 적은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 다저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연봉조정대상자와의 2015년 연봉 계약을 마무리했다. 스윙맨 몫이 기대되는 후안 니카시오는 230만 달러, 내야의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지난해 맹활약했던 저스틴 터너는 250만 달러, 그리고 팀 부동의 마무리투수인 켄리 잰슨은 742만5000달러에 2015년 연봉을 합의했다. 잰슨의 경우 다소간 진통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시각도 있었으나 미 언론의 예측보다는 낮은 금액에 계약한 것이 눈에 띈다.

다저스는 이미 지난해 다윈 바니(252만 달러)와 연봉계약을 마쳤고 17일 세 선수에 앞서 A.J 엘리스(425만 달러), 크리스 하이시(216만 달러)와도 2015년 연봉에 합의한 상황이었다. 6명의 연봉조정대상자들과 큰 진통 없이 모두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LA 다저스의 2015년 팀 연봉구조도 대략적인 윤곽을 드러냈다. 올해도 2억 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팀 연봉으로 MLB 전체 1위 자리를 지킬 전망이다.

계약시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조항을 삽입한 선수들도 있어 팀 연봉을 정확히 산출해내기는 어렵다. 아직 연봉조정 신청에 들어가기 전의 선수들의 ‘적은’ 연봉도 더해야 한다. 하지만 표면적인 계약으로 계산했을 때 다저스는 2015년 계약이 확정된 24명의 선수에게만 총 2억1535만 달러를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방출대기(지명할당) 조치된 에리스벨 아루에바레나의 2015년 연봉 300만 달러를 포함한 것이다.

2015년 최고 연봉을 받는 선수는 역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다. 지난해 2300만 달러를 받았던 커쇼는 2015년 3000만 달러의 연봉 계약이 되어있다. 2위는 커쇼와 원투펀치를 이루는 잭 그레인키로 2300만 달러다. 그레인키는 올해 시즌을 마치면 옵트아웃(잔여연봉을 포기하고 FA권리를 취득)을 행사할 수 있다. 3위인 아드리안 곤살레스는 2100만 달러로 야수 최고액이다. 칼 크로포드는 2050만 달러로 야수 2위 및 전체 4위다.

장기 계약을 맺었던 안드레 이디어의 연봉은 180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왜 다저스가 이디어 트레이드를 아직 포기하지 않았는지 이유를 알 수 있다. 올해 다저스와 4년 4800만 달러의 FA계약을 맺은 브랜든 맥카시는 올해 연봉이 1250만 달러고 트레이드로 영입한 베테랑 유격수 지미 롤린스는 1000만 달러, FA로 1년 계약한 브렛 앤더슨도 1000만 달러를 받는다. 계약 마지막 해에 들어가는 브랜든 리그와 주전 2루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하위 켄드릭은 950만 달러다.

류현진의 2015년 시즌 연봉은 집계하는 사이트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기본적으로 400만 달러에 인센티브 100만 달러가 걸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토대로 계산하면 류현진의 연봉은 다저스에서 15위다. 류현진보다 적은 연봉을 받는 선수를 찾는 것이 더 쉽다. 류현진이 지난해 3.5의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WAR, 팬그래프닷컴 기준)를 기록했음을 생각하면 헐값으로 느껴지는 것은 당연하다.

한편 다저스는 올해 뛸 선수들의 연봉 외에도 돈을 더 써야 한다. 트레이드한 선수, 그리고 방출한 선수들의 연봉을 떠안아야 하기 때문이다. 맷 켐프를 비롯, 브라이언 윌슨, 디 고든 등이다. 댄 해런과 채드 빌링슬리 또한 상황에 따라 추가될 수 있다. 최악의 경우 4350만 달러가 ‘유령’처럼 날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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