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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모두 ML' 외인타자, 누가 셀까
출처:일간스포츠|201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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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시즌 한국 프로야구를 누빌 외국인 타자 10명이 모두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경력을 지닌 이들 10명 중에서 누가 가장 대박을 터뜨릴까.



외국인 타자 중 재계약 선수는 3명이다. 우승팀 삼성의 나바로와 NC의 테임즈, KIA의 필은 2년 연속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뛴다. LG에서 시즌을 마치고 넥센과 계약한 스나이더까지 포함하면 지난해 뛴 4명의 용병 타자를 올해도 볼 수 있다. 나머지 6명은 새 얼굴이다.

스프링캠프 출발을 앞두고 두산은 잭 루츠와 55만 달러에 계약했고, SK는 앤드류 브라운를 80만 달러에 영입했다. LG는 내야수 한나한을 데려왔고, 10구단 kt는 앤디 마르테를 거포 내야수로 점찍었다. 롯데는 짐 아두치로 외야를 보강했고, 한화도 수비 좋은 외야수 나이저 모건을 선택했다.

몸값을 보면 한나한과 테임즈가 총액 100만 달러로 가장 많다. 물론 옵션을 뺀 액수다. 넥센과 계약한 스나이더가 가장 적은 38만 달러에 계약했다. 스나이더는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타율이 높았지만, 시즌 중에는 크게 인상적인 활약을 하지 못했다.

재계약 선수들은 일단 지난해 성적으로 검증을 받았다. 톱타자로 타율 3할-30홈런-90타점-25도루의 대박을 친 나바로와 타율 3할-30홈런-100타점을 달성한 테임즈는 한국 무대 첫 시즌부터 리그를 점령했다. 필은 부상으로 출장 경기 수(92경기)가 적었지만, 타율 0.309-19홈런-66타점으로 나쁘진 않았다. 스나이더는 포스트시즌에서 보여준 멀티 히트 능력을 이어간다면 좁은 목동구장에서 성적은 한두 단계 올라갈 수 있다.



새 얼굴 중에는 3루수가 많다. 한나한은 탄탄한 수비력에 메이저리그 경력이 가장 많아 타격에서도 기대해볼 만하다. kt도 장타력을 갖춘 3루수 요원 마르테로 중심타선까지 보강했다. 루츠는 3루와 1루 수비가 모두 가능하다. 브라운도 코너 외야수와 1·3루 수비까지 멀티 플레이어라고 한다. 외야 자원이 부족한 롯데와 한화는 수비에서는 검증된 아두치와 모건을 영입해 중견수 수비를 해결하고자 한다.

외국인 선수의 성공 여부는 과거 경력보다는 한국 무대 적응력이 최우선이다. 특히 투수보다 타자는 더 적응력이 중요하다. 지난해 상대적으로 덜 주목 받았던 나바로는 한국시리즈 MVP로 우뚝 섰다. 반대로 SK의 스캇은 부진한 데다 원만하지 못한 인성까지 드러내 화려한 경력은 참고용이라는 것을 보여줬다.



모건은 2013년 일본 요코하마에서 108경기나 뛰었다. 타율 0.294, 11홈런을 기록하며 아시아 야구를 경험했다. 루츠도 지난해 라쿠텐에서 비록 부상으로 15경기를 뛰고 시즌을 접었지만 한국과 비슷한 일본 무대를 뛰었다.

지난해 한국 무대에서 성공하며 거액의 재계약을 한 테임즈와 나바로가 올해도 효자 용병이 될 가능성은 높다. 하지만 새 얼굴 중에서 한국 야구에 적응한다면 제2의 나바로가 탄생할 수도 있다. 첫 선을 보이는 6명의 외인 타자는 지난해 또는 2년 전 메이저리그에서 뛸 정도로 기본적인 재능은 갖춘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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