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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주, '아시안컵' A조 1위 놓고 격돌
출처:머니투데이|201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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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호주가 조 선두자리를 놓고 아시안컵 조별예선 최종전 경기를 갖는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7일 오후 6시(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2015 AFC 아시안컵‘ 호주와의 조별예선 A조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A조에서 나란히 2승을 거둔 양 팀은 이날 경기에서 조 1위를 가린다. 한국은 골 득실에서 호주와 5골 차이가 나기 때문에 조 선두에 오르려면 무조건 호주를 이겨야 한다.

한국은 호주와의 역대 전적에서 6승10무8패로 열세에 있다. 하지만 2000년 이후 6번의 맞대결에서는 한국이 3승2무1패로 오히려 앞서있다. 유럽 등 빅리그에 진출하는 선수들이 늘고 기량도 발전하면서 호주와의 실력 격차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도 우리나라가 69위로 100위인 호주에 앞서있다.

하지만 호주와의 경기를 낙관할 수만은 없다. 앞서 우리나라는 약체로 평가받는 오만과 쿠웨이트와의 경기에서 골 결정력의 부재를 드러내며 각각 1골밖에 넣지 못하는 답답한 경기를 펼쳐 보였다. 게다가 쿠웨이트전을 앞두고 한국은 주전선수 대부분이 부상과 감기몸살 등 컨디션 난조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플랜 B‘를 가동할 수밖에 없었다.

오만전에서 오른쪽 정강이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한 이청용은 아시안컵을 조기 마감했다. 감기몸살을 앓았던 손흥민, 구자철, 김진현은 최근 훈련에 복귀했지만 컨디션 회복을 장담하기 어렵다.

한국은 부상이라는 내부의 적뿐 아니라 호주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과도 싸워야 한다. 5만2500석 규모의 브리즈번 스타디움을 을 가득 메운 호주 팬들의 기세는 경기력에서 무시할 수 없는 요소다.

호주에 주목할 만한 선수는 팀 케이힐과 알렉스 윌킨슨. 팀 케이힐은 월드컵만 3차례 경험한 베테랑 공격수다. 수비수 윌킨슨은 팀에서 주전은 아니지만 한국을 잘 알고 있다는 점 때문에 이번 경기에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에 소속돼 있는 윌킨슨은 지난해 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기도 하다. 한국 축구의 특징과 선수들을 잘 파악하고 있어 ‘철벽‘ 수비를 펼칠 가능성이 있다.

한편 한국이 조 1위에 오른다면 오는 22일 B조 2위와 8강전을 갖는다. 오는 18일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 승자가 B조 2위를 확정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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