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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FA 박병호라면..2017 연봉은 14억?
출처:세계일보|20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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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29·넥센)의 예비 FA 프리미엄은 어느 정도일지 가늠이 안된다. 만약 그 때가 오면 상당한 금액이 될 것은 당연하다. 이미 넥센은 그 시점까지 준비하고 있었고, 대략 14억 정도로 책정해놓고 있다.

지난해 박병호는 여전히 불타올랐다. 풀타임 출전해 타율 3할3리(459타수 139안타) 52홈런 124타점을 올려 홈런과 타점부문을 석권했다. 3년 연속 골든글러브(1루수)에 3년 연속 홈런왕이다. 그리고 속전속결로 7억원에 연봉계약을 체결했다.

단 두 번 만났고, 첫 만남에서는 시즌을 돌아보는 얘기를 나눈 뒤 두 번째 만남에서 도장을 찍었다. 2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2011시즌(4200만원) 중 넥센으로 이적한 뒤 6200만원(2012시즌)→2억2000만원(2013시즌)→5억(2014시즌)→7억(2015시즌)이라는 수직상승이다.

아쉬운 부분은 비FA 최고연봉이라는 상징성과는 아직 거리가 있다는 점이다. FA 및 해외복귀선수를 제외하면 두산 김현수(7억5000만원)가 올해 비FA 최고연봉자가됐다. 물론 김현수의 경우 예비 FA 프리미엄이 있지만 박병호의 이른 연봉발표가 두산의 금액책정에 영향을 준 것은 틀림없다.

‘아쉬움이 없느냐‘는 말에 박병호는 단숨에 손사래를 쳤다. 박병호는 "넥센은 MVP 타이틀이 있었다고 해도 다른 팀과 비교하면 그간 정말 날 많이 챙겨줬다. 때문에 기분 좋게 사인할 수 있었다"며 "또 김현수 선수는 FA을 앞두고 있고, 난 지금 (이)택근이형과 같은 연봉을 받는다. 아쉬울 게 뭐가 있느냐"고 강조했다. 즉, 넥센에선 그에 상응하는 대접을 받아왔기에 더 이상 욕심을 부릴 수는 없고, 또 FA를 앞두고 있는 김현수와는 다른 처지라는 것이다.

실제로 넥센도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있다. 박병호는 2017시즌 후 FA 자격을 취득하는데, 현 활약을 이어가면 몸값은 십억대를 훌쩍 넘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장석 대표는 "(2017년 연봉은)14억 정도는 되지 않겠느냐"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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