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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나 재기 시동…윈터리그 참가
출처:OSEN|201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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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했던 좌완 투수 요한 산타나가 재기를 위한 첫 걸음을 뗐다고 10일(이하 한국시간) ESPN이 보도했다.

2000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데뷔한 산타나는 2012년까지 메이저리그(2011년은 어깨부상으로 결장) 12시즌을 보내면서 사이영상을 두 차례 수상했고 올스타전에도 4차례 출장한 바 있다.

산타나는 14일부터 베네수엘라 윈터리그에서 실전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주 가진 시뮬레이티드 게임에서 86마일-89마일의 구속을 보였다. (산타나는 어깨 부상 이전인 2007년부터 2010 시즌까지 89마일-92마일의 시즌 직구 평균 구속을 보였다)

2004년 20승, 2006년 19승을 거두기도 했던 산타나는 2008년 2월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 된 후 6년 1억 3,700만 달러 + 1년 옵션(팀옵션 2,500만 달러, 바이아웃 금액 600만 달러)계약을 성사시켰다.

하지만 계약 3년차인 2010년 시즌을 11승 9패로 마치고(9월 3일이 마지막 등판) 어깨 수술을 받아야 했다. 1년 쉰 뒤 2012시즌 메이저리그에 복귀했지만 21경기에서 6승 9패 평균자책점 4.85로 부진했다. 2013년에는 다시 어깨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두 번째 수술을 받았고 결국 시즌 후 메츠는 구단 옵션을 포기했다.

지난 해 3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했던 산타나는 재활훈련 중이던 6월 이번에는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볼티모어 역시 재계약을 포기해 지난 해 11월 1일자로 FA 신분이 됐다.

산타나의 에이전트 피터 그린버그는 “산타나가 스프링 캠프 이전에 메이저리그 팀과 계약하기 원한다. 본인은 부상 때문에 이대로 메이저리그 경력을 마치게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결코 이대로 은퇴 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까지는 당연히 산타나에 대해 어느 구단이 관심을 보일지 알 수 없다. 지난 해 산타나가 볼티모어와 계약하려던 당시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뉴욕 양키스 와 이전 소속팀인 미네소타 트윈스 등이 관심을 보였다.

올 해 36세인 산타나는 메이저리그 통산 360경기(선발 284경기)에서 2,025.2이닝을 던졌고 139승 78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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