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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야구 개척자상, ML 공식 시상 아니다
출처:조이뉴스24|201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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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가 받기로 한 ‘야구 개척자상‘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아닌 미국 프로야구스카우트재단(PBSF)에서 주는 상인 것으로 되늦게 밝혀졌다.

PBSF는 최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3일 뉴욕 하야트 리젠시 호텔에서 ‘야구의 정신(In the Spirit of the Game)‘이라는 시상식을 개최하며 박찬호와 노모에게 ‘야구 개척자상‘을 시상한다고 발표했다.



그간 일부 외국 미디어의 보도로 박찬호의 수상 사실은 알려졌지만 상을 주는 주체를 두고 일부 혼선이 벌어졌다. 특히 박찬호와 노모에 대한 시상을 버드 실릭 커미셔너가 한다는 점에서 메이저리그 사무국 주최의 행사로 알려졌지만 사무국이 아닌 스카우트들의 연합체가 진행하는 행사로 드러난 것이다. 정작 사무국은 지금까지 어떤 공지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PBSF는 지금은 은퇴한 전설적인 에이전트 데니스 길버트가 재단 이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길버트는 스캇 보라스 이전 메이저리그 최고의 거물 에이전트로 이름을 날린 인물. 지난 2003년 발족한 PBSF는 비영리 재단으로 각종 기금을 모아 열악한 환경에서 유망한 야구 선수를 발견하기 위해 애쓰는 스카우트들의 생활과 복지에 필요한 재정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PBSF 주최의 연례 시상식에는 그간 윌리 메이스, 레지 잭슨, 프랭크 로빈슨 등 전설적인 선수들을 비롯해 프랭크 조브 박사, 팻 길릭 전 시애틀 단장 등 주요 야구계 인사들이 참가한 바 있다. 미국 야구인들의 사랑방 같은 자리로 봐도 큰 무리는 없다.

박찬호가 이번에 받는 ‘야구 개척자 상‘은 사무국 차원의 ‘공식 시상‘은 아니지만 여전히 뜻깊은 상임에는 틀림 없다. 특히 박찬호와 노모를 위해 처음 제정한 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메이저리그의 부흥기를 이끈 뒤 은퇴를 선언한 실릭 커미셔너 또한 이 자리에서 그간의 공로에 대한 ‘경의의 시간‘을 갖기로 돼 있다. 더스티 베이커 전 신시내티 레즈 감독은 ‘토미 라소다 감독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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