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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모의고사' 사우디전,포지션별 관전포인트
출처:풋볼리스트|201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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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전은 현재 한국의 전력과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할 마지막 실전 모의고사다.

한국은 4일 오후 6시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파텍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와 친선경기를 한다. 9일 개막하는 ‘2014 호주아시안컵’을 앞두고 갖는 최종 실전 무대다.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부임 후 계속해서 베스트11에 변화를 줬다. 기성용과 손흥민, 이청용 등을 제외하면 확실한 주전은 없다. 사우디전도 최적을 조합을 찾는 데 주력하는 경기가 될 전망이다.

최전방 공격수는 한국 축구의 최대 약점으로 꼽힌다. 박주영과 이동국, 김신욱 등 간판 스트라이커들이 모두 낙마했다. 이정협, 조영철, 이근호로 구성된 공격진의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평가다.

슈틸리케 감독은 파라과이, 이란전을 통해 제로톱을 실험했다. 조영철이 파라과이전서, 이근호가 이란전서 선발 출전했다. 이들은 최전방에 머물지 않고 좌우 측면과 2선으로 활발하게 움직이며 공격을 이끌었다. 현재 한국이 아시안컵서 활용할 가능성이 가장 큰 전술이다.

이정협은 전통적인 스트라이커에 가깝다. 공중볼과 몸 싸움에서 강점을 보인다. 수비 뒷 공간으로 침투하거나 2선으로 내려와 공을 받는 움직임도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A매치 경험이 전무하지만 평가전인만큼 슈틸리케 감독은 이정협을 출전시켜 국제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점검할 전망이다.

공격형 미드필더도 치열한 격전지다. 구자철과 남태희, 이명주 등이 경쟁한다. 구자철은 최근 활약상과 컨디션이 좋지 않다. 주장이지만 주전을 장담할 수 없다. 특히 남태희 도전이 거세다. 소속팀과 대표팀을 오가며 존재감을 발휘했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다.

허리는 기성용 없이 갈 가능성이 크다. 2일 퀸즈파크레인저스와의 ‘2014/2015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를 소화한 후 곧바로 호주행 비행기를 탔다. 시차 적응에 문제가 있고, 체력적으로도 불완전하다. 슈틸리케 감독이 무리하게 출전을 강행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기성용은 한국의 핵심이다. 탁월한 경기 운영 능력과 패싱력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토너먼트 라운드에는 변수가 많다. 기성용이 부상이나 경고누적, 퇴장 등으로 출전할 수 없는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사우디전은 기성용 없는 한국의 ‘플랜B’를 확인할 계기가 될 전망이다.

중앙 수비 조합도 관심사다. 곽태휘와 김주영, 김영권, 그리고 장현수가 두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슈틸리케 감독은 부임 후 수비 라인에 꾸준히 변화를 줬다. 사우디전을 통해 최적의 조합을 찾아야 한다.

주전 골키퍼도 여전히 미궁 속에 있다. 정성룡과 김진현, 김승규 등 3명이 33%의 확률에 도전하는 그림이다. 사우디전에 선발 출전할 선수가 아시안컵에서도 중용될 가능성이 크다. 골키퍼는 대회가 시작되면 변화를 주기 어려운 포지션이다. 사우디전서 활약하며 주전을 굳힐 수 있다. 반대로 기회를 잡아도 부진할 경우에는 주전 자리를 내줘야 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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