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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손민한도 후보" NC 선발진, 무한경쟁 예고
출처:OSEN|201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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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선발진이 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찰리 쉬렉, 에릭 해커, 이재학까지 선발 3자리만 정해져있을 뿐 나머지 두 자리의 주인은 정해지지 않았다.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까지 경쟁이 계속 된다. 불혹의 노장 손민한도 다시 선발 경쟁에 뛰어들어 후배들과 선의의 레이스를 벌인다.

NC 최일언 투수코치는 "올해는 선발투수 만들기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외국인 2명과 이재학 3명은 선발이지만 남은 두 자리는 경쟁을 해야 한다. 불펜의 김진성·원종현·이혜천을 제외한 투수들은 모두 선발에 중점을 둔다. 선발을 할 수 있게끔 준비하지만 최종 보직을 미리 결정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마무리 김진성, 셋업맨 원종현, 원포인트 이혜천으로 불펜 핵심 투수들은 유지하면서 나머지 투수들은 모두 선발로 준비한다. 올해부터 144경기 체제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선발투수 자원을 준비해놓을 필요가 있다. 김경문 감독도 "선수들이 부상으로 시즌 중 빠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경쟁 후보에는 손민한도 있다. 최일언 코치는 "손민한도 선발 가능성이 있다. 캠프에서부터 제대로 준비하면 충분히 선발을 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올해로 만 40세의 노장 손민한은 통산 112승과 두 차례 다승왕에서 나타나듯 2000년대 한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특급 선발 에이스로 한 시대를 풍미했었다.

지난해 손민한은 52경기 중 선발은 1경기뿐이었다. 중간 투수로 제 몫을 했지만, 다시 선발 도전의 기회가 주어졌다. 2013년 NC 입단 첫 해 선발등판한 6경기에서 3승2패 평균자책점 3.00으로 경쟁력을 보여줬으나 팀 사정상 구원으로 전환한 바 있다. 144경기 체제에서는 임시 6선발로서 가치도 충분하다.

가장 이상적인 4~5선발 후보는 역시 좌우 파이어볼러 노성호와 이민호다. 지난해 나란히 6경기씩 선발로 나오며 가능성을 보였다. 다만 꾸준함을 유지할 수 있느냐가 관건. 최일언 코치는 "두 투수 모두 좋은 공을 갖고 있지만 제구에 문제가 있고, 구종의 다양함을 키워야 한다"고 보완할 부분을 지적했다.

이외에도 2013년 시즌 초반 선발로 인상적인 투구를 한 언더핸드 이태양, 불펜에 없어서는 안 될 감초였던 좌완 손정욱과 우완 임창민도 선발 경쟁에 가세한다. 이제 기존 팀들과 마찬가지로 외국인 투수 2명을 써야 하는 NC는 장기적으로 볼 때에도 이재학과 함께 팀을 이끌어갈 토종 선발을 키워야 한다.

최일언 코치는 "스프링캠프부터 시범경기까지 쭉 보고 감독님께서 최종 결정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과연 김경문 감독의 눈에 들 4~5선발은 누가 될지 2015년 NC의 선발 무한 경쟁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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