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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55년만에 탈환,난 선수들 믿고 있다"
출처:부산일보|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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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 탈환에 나서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7일 오후 7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이스캠프가 차려질 호주 시드니로 출국한다.

내년 1월 9일 개막하는 호주 아시안컵 축구대회는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8강에 진출한다. 이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27일 호주 시드니로 출국

베어백 "한국·일본 우승 후보"

현지 언론 "일본·이란 결승전"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개최국 호주를 비롯해 오만, 쿠웨이트와 함께 A조에 속해 있다. 한국은 지난 2011년 카타르 대회 준결승에서 일본에 승부차기 끝에 패해 결승행이 좌절됐었다.

대표팀은 내년 1월 4일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하고 이틀 뒤인 6일 오만과의 첫 경기가 열리는 캔버라로 이동한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번 대회에서 가장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은 공격력. ‘깜짝 카드‘로 발탁한 이정협(상주 상무)과 조영철(카타르SC), 이근호(엘자이시) 등 최전방 공격수들의 득점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또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 기성용, 구자철(마인츠)의 활약에도 여전한 믿음을 갖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우승을 목표로 호주에 입성하겠다"면서 "결승전까지 총 6경기 동안 100%의 실력을 보여준다면 55년 만에 아시안컵을 거머쥘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최소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문가 예상과 현지 언론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핌 베어벡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 24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기고한 호주 아시안컵 대회 분석 글에서 한국을 일본과 함께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 다만, 조별리그에서 결코 방심하면 안 된다는 단서를 덧붙였다.

베어백 전 감독은 한국이 개최국 호주와 맞붙는다는 사실을 가장 경계했다. 팀 케이힐(뉴욕)과 로비 크루스(레버쿠젠), 밀레 예디낙(크리스탈 팰리스) 등 큰 무대를 경험했던 선수들이 많아 쉽지 않은 상대라는 것이다.

베어벡 감독이 예상한 또 다른 걸림돌은 한국의 조별리그 첫 상대인 오만. 그는 "이라크나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감독이 자주 바뀌는 다른 중동 팀과 달리 오만은 오랫동안 폴 르 갱 감독의 지도로 기틀을 다졌다"며 "지난 11월 걸프컵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오만은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 걸프컵에서 4위에 그쳤지만, 기록에 드러나지 않은 경기력으로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오만은 걸프컵에서 슈틸리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국에 첫 패배를 안긴 코스타리카와 7골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벌이며 3-4로 아깝게 졌다.

반면, 호주 일간지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25일 한국이 4강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한국에 대해 "우선 조별리그 오만이나 쿠웨이트전을 별다른 저항 없이 이겨야 한다"며 "같은 조인 호주는 개최국 이점이 있어 꺾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결국 4강에서 일본과 만나게 돼 결승 진출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면서 "결승전엔 이란과 일본이 격돌해 이란의 우승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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