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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ML가면 넥센 유격수는 누가 될까
출처:스포츠월드|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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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소속팀 넥센으로서는 기쁘면서도 걱정이 앞선다. 바로 강정호의 빈자리를 메워야 하기 때문이다.

강정호는 2008년부터 주전으로 기복 없이 꾸준한 모습을 보여줬다. 박병호와 중심타선을 구축하며 3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때려내며 공격에서 제 몫을 다했고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한 수비력도 리그 정상급이었다. 공수 양면에서 전력 누수가 분명하다.

일단 타선에서는 외국인 선수 스나이더를 영입해 공백 메우기에 나섰다. 올해 LG에 시즌 중반 합류한 스나이더는 시즌에서는 부상 등으로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지만 포스트시즌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능력을 보여줬다. 잠실보다 목동구장이 홈이라는 점에서 스나이더의 장타를 기대하고 있다.

문제는 강정호가 빠진 유격수를 누가 보느냐다. 염경엽 감독은 고심 끝에 1순위 후보로 윤석민을 꼽았다. 윤석민 지금까지 거포 내야수의 이미지가 강했다. 주로 1루와 3루수를 봤고 수비보다는 타격에 재능이 뛰어나다는 평가였다. 결국 염 감독은 윤석민을 유격수로 전환시켜 공수 양면에서 활용 가능한 카드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염 감독이 내야수 출신이기에 윤석민의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글러브 포구나 스텝 등에서 유격수도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봤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맹훈련을 예고했다.

물론 윤석민 유격수 카드가 실패했을 때에 대한 대비책도 있다. 지난해 프로 데뷔한 김하성은 이미 올해 대수비 요원으로 적지 않은 기회를 받고 경기에 나섰다. 타격은 많이 부족하지만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김하성의 동기생이자 지난해 넥센의 1차 지명 선수였던 임병욱도 대형유격수로 손꼽히는 자원이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부상을 당해 아직 1군 무대를 밟지 못했다.

마지막 대안은 김민성의 유격수 복귀지만 여기까지는 염 감독이 생각하고 싶지 않다. 염 감독은 “김민성이 3루수로 전향해 이제 팀의 주축이 됐는데 다시 포지션을 바꾸면 타격까지 함께 떨어질 수 있다”며 3루수를 지키게 하는데 더 무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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