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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 표적' 김성근호, 훈련은?
출처:일간스포츠|20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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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의 비활동기간 합동훈련 금지 강화에 표적이 된 한화는 어떤 겨울을 보내고 있을까.

한화는 현재 대전구장과 서산 2군 구장을 개방해 선수들의 개인 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서산에서는 합동훈련의 제약을 받지 않는 신예 선수들과 신고선수들이 김광수 수석코치의 지휘 아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전구장에 출근하는 선수들은 자율 훈련을 하고 있다. 김성근(72) 한화 감독은 "선수협에서 단체훈련을 하지 말라는데, 할 수 있는가. 선수들이 개인 훈련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대전구장의 웨이트 트레이닝장을 비롯해 야구장 시설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선수들이 각자 편한 시간에 야구장에 나와 운동하고 있다"며 "서산에선 수석코치를 비롯해 6명의 코치가 선수들의 훈련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근 감독은 스프링캠프 계획과 내년 시즌 전력 구상을 위해 대전구장에 출근하고는 있지만, 선수들의 훈련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고 한다.

한화는 지난 2일 선수협 총회의 비활동기간 단체훈련 금지 규정 강화에 따라 애초 계획했던 일본 오키나와 전지 훈련을 취소했다. 노재덕 한화 단장은 "출발 직전까지 선수협의 상황을 지켜보자고 했는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해 굳이 규정을 어겨가면서까지 무리하게 진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소속된 선수는 비활동기간인 12월1일부터 1월15일까지 단체 훈련이 금지돼 있다.

김성근 감독은 비활동기간 합동훈련 금지에 대해 "자살행위"라며 강한 반대 입장을 드러냈으나 규정은 지키기로 했다. 다만 선수들이 비활동기간에 풀어지지 않고 긴장감을 유지한 채 훈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조치는 했다. 일종의 방학 숙제이다.

김성근 감독은 지난 일본 마무리캠프 때 일주일 단위로 선수들의 체중 변화를 기록했다. 국내로 돌아오기 전까지 선수들에 체중 변화가 담겨 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일본 지옥훈련‘ 덕에 감량에 성공했다. 김성근 감독은 "프로야구 선수들이 살이 찐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투수든 야수든 몸이 둔해진다. 그 점은 스스로 관리해야 한다"면서 "지난달 29일까지 선수들의 체중의 변화를 기록했다. 그때의 기록과 비활동기간 후 선수들의 변화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운동을 한 효과를 몸의 변화로 평가하겠다는 뜻이다. KIA에서 한화로 FA(프리에이전트) 이적한 투수 송은범은 "감독님은 뚱뚱한 사람을 안 좋아하신다. 10kg정도 빼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노력해보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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