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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카와 한신복귀 없던 일, 텍사스행 초읽기
출처:OSEN|201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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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투수 후지카와 규지(34)가 텍사스 입단이 농후해졌다.

<스포츠닛폰>은 이번 시즌을 마치고 시카고 컵스에서 FA로 풀린 후지카와가 텍사스 입단이 확실시된다고 1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윈터미팅 마지막 날 협상을 벌여 합의를 했고 세부적인 계약내용과 신체검사만 남았고 1년 계약으로 2년째는 구단측이 선택권을 갖는다며 구체적인 계약형태도 함께 전했다.

존 다니엘스 텍사스 단장은 "베테랑 우완투수로 1이닝 동안 구원투수로 계약할 것이다. 다음주에 협상을 마무리짓고 발표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다니엘스 단장이 선수 이름을 정확하게 밝히지는 않았지만 후지카와를 지칭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신시절 222세이브를 기록한 후지카와는 지난 2013년 시카고 컵스로 이적했다. 그러나 그 해 6월 팔꿈치인대 재건수술을 받았고 지난 8월 복귀했다. 올해는 15경기에 등판해 승패없이 방어율 4.85를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연투를 소화하면서 재기 가능성을 높였다.

9월에는 스피드가 150km를 찍으면서 구위를 끌어올렸다. 팔꿈치 상태는 전성기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텍사스측은 후지카와의 수술에서 18개월이 지난 점을 들어 내년 시즌 활약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영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신문은 현재로서는 중간계투이지만 상황에 따라 소방수로 투입할 가능성도 있다고 예견했다.

후지카와는 친정팀 한신 복귀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신 뿐만 아니라 소프트뱅크도 눈독을 들였다. 발끈한 한신 사카이 신야 구단주는 "후지카와는 한신의 보물이다"며 "복귀한다면 선발투수로 기용할 수도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신의 특급 소방수로 자리잡은 오승환과 함께 불펜에서 경쟁도 예고되기도 했다. 그러나 텍사스행으로 방향을 틀면서 한신 복귀는 사실상 없던 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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