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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본격 협상…어떤 결과로?
출처:스포츠월드|20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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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26·SK)이 어떤 결과를 안고 돌아올까.

김광현은 지난 1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샌디에이고로 떠났다. 당초 예정에 없던 이른 출국길이다. 그는 올해 정규리그를 마치고 메이저리그 포스팅시스템에 도전했고, 샌디에이고가 가장 많은 200만 달러를 적어내 독점 교섭권을 따냈다. 샌디에이고와의 협상 마감 시한인 오는 12일 오전 7시(한국시간)다.

SK 한 관계자는 “당초 예정보다 일찍 떠났다. 아무래도 샌디에이고에서 계약에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광현 측 관계자도 “샌디에이고 측의 요청에 따라 미국에 갔다. 이 기간 동안 에이전트인 멜빈 로만과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가 포스팅 금액을 승낙했지만, 이후 큰 협상의 진전은 없었다. 추수감사절(11월 4번째주 목요일)이 끼어 있는 것도 한 몫했다. 하지만 현재 분위기를 보면, 샌디에이고가 김광현의 영입에 적극적인 것은 확실하다. 샌디에이고는 김광현의 방문기간 동안 구장으로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도 메디컬 테스트에서 큰 이상이 없으면 계약이 유력하는 분위기가 섞인 기사가 나오고 있다. 특히, 구체적인 금액까지 나왔다. 현재 파드레스TV의 중계 해설자인 마크 그랜트는 ‘3년 600만달러+1년 옵션’을 예상하기도 했다.

변수는 메이저리거 신분 보장이다. 2년 전 포스팅시스템으로 LA 다저스에 진출한 류현진은 구단과 메이저리그 신분 보장을 놓고, 협상 마지막날까지 줄다리기를 벌였지만 완전한 메이저리그 신분을 보장받지 못했다. 김광현 역시 이 부분이 제일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송재우 MBC 스포츠플러스 메이저리그 전문 해설위원은 “포스팅 금액이 200만 달러인 것은 김광현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 뜻이다. 그런 상황에서 메이저리그 신분 보장이 상당히 힘들 것으로 보인다”면서 “전통적으로 보면, 아직 리그를 경험해보지 않은 선수에게 메이저리그 신분 보장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광현은 5일께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미국에서의 짧은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김광현이 어떤 소득을 안고 올지 관심이 모아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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