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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수 변신' 아베,"내년에 안 되면 은퇴" 선언
출처:OSEN|201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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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자이언츠 간판스타 아베 신노스케(35)가 절박한 각오로 내년 시즌을 준비한다. 정든 포수 마스크를 벗고 1루수 변신에 올인한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1일 아베가 내년 시즌 은퇴를 불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고 전했다. 지난달 30일 니가타 시내에서 열린 토크쇼에 참석한 아베는 약 700여명의 팬들 앞에서 "내년에 심기일전해서 안 되면 그만두겠다는 생각으로 해보겠다"고 독한 각오를 나타냈다.

아베는 올 시즌을 끝으로 포수에서 1루수로 전향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야구 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정말 큰 계기가 되고 있다. 나 자신의 또 다른 가능성을 시험해보고 싶다"는 것이 아베의 말. 내년이면 만 36세가 되는 만큼 그에게 야구인생을 건 도전이다.

아베는 "앞으로 야구 인생이 몇 년 더 남아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전혀 후회가 없다. 타격이 되지 않으면 그만둘 각오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목 근육통의 영향으로 1루수 출장이 점점 늘어난 아베는 올해 포수로는 111경기를 출장하는 데 그쳤다.

때마침 하라 다쓰노리 감독이 아베의 1루수 전향 결정을 밀어줬다. 아베에 따르면 지난 10월26일 가을캠프 시작 전날 하라 감독이 문자를 보내 1루수 전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베도 그날 차분히 생각을 했다. 스스로도 생각한 부분이라 받아들이기는 어렵지 않았다.

지난 2001년 데뷔해 14년째 요미우리에서 뛰고 있는 일본 대표 간판스타 아베는 통산 1761경기 타율 2할8푼7리 1730안타 346홈런 1037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도 131경기에 출장한 그는 타율 2할4푼8리 19홈런 57타점에 그치며 2007년 이후 가장 저조한 개인 성적을 냈다.

결국 시즌 후 하라 감독의 권유로 포수를 포기하고 1루수로 전향, 타격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 아베는 "가을캠프에서 내게 기대하는 게 무엇인지 확실하게 확인했다. 내년 시즌 시범경기부터 시즌 끝까지 우승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은퇴를 불사한 아베의 도전이 예사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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