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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한화 "FA 시장 철수, 아직 아니다"
출처:일간스포츠|201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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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았다."

‘권혁을 품은‘ 한화지만, 아직 FA(프리에이전트) 시장에서 철수할 의향은 없다. 전력 강화를 위해 FA 선수 획득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되, 적정 수준의 몸값을 제시하겠다는 원칙을 세워두고 있다.

한화가 지난 28일 FA 권혁(31)을 4년 총액 32억원에 영입하면서 불펜 보강에 성공했다. 권혁은 프로 통산 12시즌 동안 512경기 출장해 37승24패 11세이브 113홀드·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왼손 불펜 투수로 평가받았다. 한화는 윤근영의 kt이적으로 생긴 왼손 불펜 공백을 메우는 것뿐 아니라 한층 강화된 뒷문을 얻게 됐다. 계약 과정도 수월했다. 한화와 권혁은 협상 2일 만에 도장을 찍으며 이견 좁히기에 적극적이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한화는 권혁을 영입하는데 성공했지만, 또 다른 FA 영입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해 FA 시장에서 큰손으로 불렸던 한화의 행보가 올해도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한화는 지난해 정근우(32)와 이용규(29)를 영입하고 팀 내 FA인 이대수(32), 한상훈(33), 박정진(37)과 각각 총액 20억원, 13억원, 8억원에 계약했다. SK와 KIA에 준 보상금 23억3000만원까지 합하면 총 201억원을 투자한 셈이다. 말 그대로 ‘거금‘을 투자했다.

올해도 FA 시장에서 한화의 움직임은 상당히 흥미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김성근 신임 감독이 전력보강을 위해 구단에 FA 영입에 적극 나서주기를 요청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화는 원 소속팀과의 협상 마감일인 지난 26일 김경언과 3년간 총액 8억5000만원을 내부 단속을 끝내자마자 외부로 눈을 돌려 선수들과 접촉했다. 올 시즌 내내 마운드 약세로 고전했던 한화에는 권혁과 배영수, 송은범 등이 상당히 매력적인 카드로 여겨졌다.

이후 권혁을 영입하는데 성공한 한화는 FA 시장에서 발을 빼지 않고 추가 영입을 노리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상황을 계속 살피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FA 시장에서 철수는 안한다"고 말하면서도 "시장이 과열되면서 선수들의 몸값이 상당히 높은데, 구단에서는 적정 수준의 몸값을 제시할 것이다. 이견 차이를 좁힐 수 없다면 추가 영입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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