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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올해의 실패 리스트 5위"
출처:OSEN|201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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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2)의 지난 겨울 FA 계약이 2014년 올해의 실패 리스트 5위에 올랐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2014년 메이저리그에서 실패한 인물 10명을 선정했다. 현역 선수부터 은퇴 선수 그리고 구단주·스카우트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이름을 올렸는데 그 중에서 FA 대박에도 기대에 못 미친 추신수가 5위에 올랐다.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겨울 최악의 FA 계약이 깨졌다. 텍사스는 지난해 12월 31세의 추신수에게 7년 1억2000만 달러를 썼다.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20홈런-20도루가 가능하며 1번부터 6번까지 어느 타순에서도 칠 수 있는 타자라고 화려하게 포장한 것에 속아 넘어갔다‘고 혹평했다.

이어 ‘1년 후 텍사스는 스스로들에게 무엇을 생각했는지 묻고 있다. 추신수가 발목과 팔꿈치 부상으로 고생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하지만 텍사스는 낙담하고 있다. 트레이드를 하기에도 어려운 계약‘이라고 지적했다. 이제 7년 계약의 첫 시즌을 보낸 만큼 텍사스는 추신수가 살아나길 바랄뿐이다.

극성맞은 뉴욕 언론에 앞서 텍사스 지역지 ‘댈러스모닝뉴스‘에서도 지난 29일 ‘존 다니엘스 단장이 저지른 최악의 FA 10명‘이라는 기사에서 추신수 계약을 비판했다. ‘추신수에게는 아직 반전의 시간이 남아았지만 첫 해 팀과 선수 모두에게 재앙이었다. 추신수는 개인 최저 타율·출루율에 그쳤고, 텍사스 역시 아메리칸리그 최하위로 추락했다‘고 꼬집었다.

이처럼 추신수의 FA 계약은 연일 미국 언론으로부터 혹평 대상이 되고 있다. 그도 그럴게 추신수는 올해 부상과 불리하게 적용된 스트라이크존 문제로 크게 고전했다. 123경기 타율 2할4푼2리 110안타 13홈런 40타점. 타율은 물론 출루율(.340) 장타율(.374)도 풀타임 메이저리거로 자리 잡은 이래 최저 기록이었다. 뉴욕데일리뉴스는 ‘도루를 7번 시도해 3개 성공에 그쳤으며 529타석에서 131개의 삼진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뉴욕데일리뉴스는 올해의 실패 리스트로 10위는 퀄리파잉 오퍼 계약 후 1할대 성적으로 곤두박질 친 뉴욕 양키스 유격수 스티븐 드류, 9위는 진위가 불확실한 자신의 절단된 손가락을 경매에 붙인 은퇴선수 호세 칸세코, 8위는 은퇴한 양키스 스카우팅 부사장 마크 뉴먼, 7위는 뉴욕 메츠에서 부진 끝에 방출된 좌완 불펜 카일 판스워스, 6위는 MLB 커미셔너 선출에 실패한 보스턴 레드삭스 공동 구단주 존 헨리와 톰 베르너를 꼽았다.

5위 추신수에 이어 4위는 2년 전 4년 5200만 달러 FA 계약 이후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시카고 컵스 선발 에드윈 잭슨, 3위는 1968년 이래 200타석 이상 타자 중 가장 낮은 장타율(.187)을 기록한 탬파베이 포수 호세 몰리나, 2위는 지난해 홈런·타점왕에서 1할 타자로 추락하며 금지약물 복용으로 25경기 출장정지도 당한 볼티모어 크리스 데이비스, 1위는 금지약물 징계로 올 시즌 전경기 출장정지된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2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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