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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오승환, 2년째 활약 의심할 여지없다"
출처:OSEN|201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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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활약도 의심할 여지가 없다‘.

한신 타이거즈 수호신 오승환(32)이 일본프로야구 첫 해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2년차가 될 내년 시즌에도 변함없이 활약할 것으로 평가받았다. 일본 언론은 ‘야구를 진지하게 대하는 모범적인 자세에서 2년째 활약도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기대했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지난 8일 오승환과 관련한 기사를 게재했다. 오승환의 시즌 전체를 정리하는 기사였다. <데일리스포츠>는 ‘예상대로의 활약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한신의 수호신 오승환은 64경기에 등판해 2승4패 평균자책점 1.76을 기록했다. 39세이브로 최우수 구원 타이틀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어 ‘클라이맥스시리즈(CS)에서는 퍼스트 스테이지부터 파이널 스테이지까지 6경기 모두 등판했다. 한신의 9년만의 일본시리즈 진출이 큰 공헌을 세우며 CS MVP에 올랐다‘며 ‘말이 통하지 않고 야구 스타일도 다르지만 오승환은 해외에서 성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유연성을 갖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데일리스포츠>는 ‘오승환의 투구 스타일은 돌직구로 불리는 직구 일변도가 아니라 컷패스트볼과 투심 패스트볼 등 변화구를 섞어 새로운 경기를 개척했다‘고 평했다. 컷패스트볼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고속 슬라이더와 함께 투심 패스트볼을 적극적으로 구사한 것이 성공의 키포인트였다. 오승환은 "올 시즌 투심을 많이 던졌지만 아직 완벽하지 않다. 예전보다 나아졌으나 더 노력해서 좋은 공을 던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데일리스포츠>는 ‘4패라는 숫자에서 나타나듯 결코 순항만 한 시즌은 아니었다. 교류전에서 퍼시픽리그 타자들에게 어중간한 높이의 직구가 통타됐다. 하지만 세이브 실패 다음날에는 반드시 무실점으로 막아냈다‘고 오승환의 회복력도 칭찬했다. 그는 "실패한 경기는 다시 오지 않는다. 다음날 기분을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CS 활약도 재조명됐다. <데일리스포츠>는 ‘시즌 막판부터 CS까지 활약은 굉장했다. 연투와 긴 이닝을 마다하지 않고 돌부처의 표정으로 연일 마운드에 서있었다. 단기전에서 절대 수호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렸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본생활과 팀에 빨리 녹아들었다. 취재진 앞에서는 일본어를 말하지 않지만 동료들과 서투른 단어로라도 이야기를 나눈다‘고그의 야구 외적인 적응력도 높이 샀다.

마지막으로 <데일리스포츠>는 ‘오승환은 3일 간사이국제공항에서 귀국했다. 거기서 남긴 말이 또 믿음직하다‘고 했다. 오승환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올해 잘 했으니까 내년에는 더 편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듣는다. 하지만 다른 팀들도 나를 알게 됐다. 더욱 긴장감을 갖고 하고 싶다"고 말했다. <데일리스포츠>는 ‘내년 시즌을 위해 이미 떨어지는 공 습득에 힘 쓰고 있다. 야구를 진지하게 대하는 모범적인 자세에서 2년째 활약도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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