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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해외
"오승환, 보기 드문 외인선수" 왜?
출처:OSEN|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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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드문 외국인선수‘.

한신 타이거즈 수호신 오승환(32)이 보기 드문 외국인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긴 시즌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다시 연내에 일본에 들어올 계획을 이야기하며 벌써부터 내년 시즌 준비 태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완벽한 피로 회복을 위해 일본 내 온천을 다니겠다고 밝혔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4일 오승환이 온천을 통해 피로를 회복한다고 밝혔다. 오프시즌에 다시 일본으로 온천 여행을 고려하고 있음을 밝힌 것이다. 대부분 외국인선수는 시즌이 끝나면 다음 시즌 캠프가 열리기 전까지 일본에 먼저 오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오승환은 조금 다른 모습이다.

이날 한국으로 출국 전 간사이공항에서 일본 취재진과 마주한 오승환은 "우선 천천히 하고 싶다"며 "지금은 한국에 돌아가 쉬고 싶다. 몸 관리는 한국에서도 할 수 있지만 (연내에) 일본에 와서 온천에 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 오프시즌 다시 일본에 올 수 있다는 것이다.

<산케이스포츠>는 ‘모국으로 돌아가는 날 조만간 다시 일본으로 돌아올 계획을 말하는 외국인선수는 드물다‘고 그의 준비자세를 높이 평가했다. 오승환은 "일정은 한국에 돌아가서 생각하겠다. 온천을 찾고 있다"고 했다. 한신 관계자도 "온천을 조사해 보겠다"며 오승환의 피로 회복에 팔을 걷어붙였다.

<스포츠닛폰>도 이날 ‘오프시즌 피로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오승환이 연내에 다시 일본으로 들어와 온천 순례 계획을 밝혔다‘며 ‘간사이 지역의 명탕 아리마 온천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아리마 온천 관계자는 "오승환이 오면 대환영이다. 온천에 들어오면 피로가 잘 될 것이다"며 벌써 환영 일색이다.

평소 온천을 좋아하는 오승환은 시즌 중에도 자주 다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도 좋지만 일본의 온천에서라면 더욱 확실하게 피로를 회복할 수 있다. 오승환은 "연내 일본에 다시 오면 온천에 가려 한다. 날짜를 정한 건 아니지만 여러 장소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승환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긴장감을 갖고자 한다. 상대도 나를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만큼 개인 훈련 때는 작년보다 웨이트를 더 하고 싶다. 체력이 부족하면 기술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온천에서 회복한 뒤에는 내년 1월 역시 괌에서 개인훈련을 시작해 스프링캠프 합류를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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