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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FA컵 악몽 올해도 되풀이? 수원이 키!
출처:스포츠동아|201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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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난해 FA컵 포항과 결승전 승부차기 석패 뒤 내리막길

올해는 준결승에서 성남에 눈물

26일 2위 수원과 마지막 정규라운드 맞대결

전북현대의 ‘FA컵 악몽’은 올해도 되풀이 될까. 열쇠는 수원삼성이 쥐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2014’ 마지막 정규 33라운드 경기가 26일 오후 2시 전국 6개 구장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스플릿라운드를 앞두고 상위 6개팀의 그룹 A, 하위 6개팀의 그룹 B가 이날 최종 결정돼 치열한 6위 싸움을 하고 있는 울산과 전남의 경기 결과에 스포트라이트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 못지않게 눈길을 끄는 게임이 바로 1위 전북과 2위 수원의 맞대결이다.

현재 전북은 19승 8무 5패(승점 65점), 수원은 16승 10무 6패(승점 58점)를 기록 중이다. 양 팀간 승점차는 7점. 스플릿라운드에서는 5경기를 더 치른다. 전북은 더 멀리 달아나야 하고, 수원은 조금이라도 간극을 좁혀야 하는 상황이다.

한 가지 주목 할 것은 22일 끝난 FA컵 4강전 결과. 수원은 4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준결승에 오른 전북은 클래식 10위 성남과 120분간 0-0 스코어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4-5로 석패해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FA컵과 함께 클래식 우승컵을 들어 올려 ‘더블 패권’을 차지하려던 희망은 산산조각이 났다.

지난 시즌, 전북은 포항과의 FA컵 결승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4로 석패한 아쉬운 기억이 있다. 더 뼈아픈 건 그 이후였다. 전북은 그 이후 7경기에서 2승1무4패로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고, 이는 포항 울산과의 선두권 싸움에서 뒤로 처지는 결과로 이어졌다.

2위 수원에 승점 7점 앞서 있는 올해 상황은 지난해와 다른 것도 사실이지만, 지난해 FA컵 이후 하향 곡선을 그렸던 전북으로선 마음이 찜찜할 수 밖에 없다. 때 마침, 26일 맞대결 상대가 바로 2위 수원. 전북이 이긴다면 승점 10점차로 달아날 수 있지만, 반대로 패한다면 승점차는 단 4점차로 좁혀진다. 스플릿 라운드 5게임이 남아있는 상황이라 4점차로 쫓기게 되면 전북은 불안한 선두가 될 수 밖에 없다.

결국 전북의 FA컵 악몽을 되살리느냐 여부는 수원이 가지고 있는 셈. 26일 결과는 어떻게 될까. 올 시즌 이미 치러진 2번의 클래식 맞대결에선 나란히 한번씩 웃었다. 5월 3일 수원경기에서는 수원이 1-0으로 이겼고, 8월 6일 전주 경기에서는 전북이 3-2로 승리했다. 두 팀 모두 안방에서 웃었다. 26일 경기 장소는 전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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