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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널 몬레알"부상은 부진의 핑계 될 수 없다"
- 출처:코리아골닷컴|201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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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전들이 주전들의 공백을 무색게 할만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아스널 수비수 나쵸 몬레알은 최근 팀에 수많은 부상자가 발생하고는 있지만, 부진을 정당화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아스널이 다시금 부상으로 인한 어려움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메수트 외질을 비롯해, 올리비에 지루, 마티유 드뷔시, 로랑 코시엘니 등이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했다. 아론 램지와 테오 월콧이 이제 막 훈련에 복귀한 것이 위안거리다.
몬레알은 비록 아스널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것이 부진의 핑계로 지적되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니라는 반응을 전했다. 그는 특히 이번 주중 안더레흐트와의 맞대결을 앞두고서 아스널이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몬레알은 "UEFA 챔피언스 리그는 모든 구단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대회다. 부상이 우리에게 큰 어려움을 안겨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을 핑계로 우리의 부진을 정당화해선 안 된다. 한 팀에는 24~25명의 선수가 있으며, 부상자가 발생하면 나머지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럼에도 동일한 수준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것이 이상적이다."라며 주전 자원들의 빈 자리를 메워야 하는 선수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그는 이어 "나는 중앙 수비수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않았다. 왼쪽 측면 수비수 자리가 내게 가장 잘 맞는다. 하지만 감독이 원한다면, 그곳에서도 최고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스널은 올 시즌 챔피언스 리그 무대에서 안더레흐트를 비롯 도르트문트, 갈라타사라이와 한 조에 편성되어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이들의 상대 안더레흐트는 갈라타사라이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1무 1패의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