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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슈틸리케팀, 다음달 '중동원정' 시험대
출처:일간스포츠|20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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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팀의 올해 국내 A매치 일정은 끝났다.

한국은 지난 달 베네수엘라-우루과이, 이번 달 파라과이-코스타리카와 4차례 평가전을 소화했다. 전적은 2승2패. 베네수엘라와 파라과이를 각각 3-1, 1-0으로 눌렀지만 우루과이와 코스타리카에는 0-1, 1-3으로 무릎을 꿇었다. 희망도 봤지만 동시에 많은 과제도 노출했다. 새로 지휘봉을 잡은 울리 슈틸리케(60·독일) 감독에게는 선수들의 기량과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제 다음 행선지는 중동이다.

슈틸리케팀은 다음 달 14일 요르단 암만에서 요르단, 18일 이란 테헤란에서 이란과 대결한다. 목적은 분명하다. 바로 내년 1월 개막하는 호주 아시안컵을 대비하기 위한 차원이다. 한국은 개최국 호주를 비롯해 쿠웨이트, 오만과 함께 A조다. 중동의 2팀과 한 조에 속한 만큼 예방주사는 필수다.

요르단은 중동 축구의 떠오르는 강자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69위로 아시아 국가 중에 이란(44위)·일본(48위)·우즈베키스탄(58위)·한국(63위) 다음으로 높다. ‘가상의 쿠웨이트‘ ‘가상의 오만‘으로 안성맞춤 상대다. 이란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아시아의 톱 클래스 팀이다. 특히 이란은 한국의 천적이다. 한국은 이란과 상대전적이 9승7무11패다. 한국이 아시아 국가 중에 상대 전적이 열세인 유일한 팀이 이란이다. 특히 이란 원정에서 한국은 2무3패로 이긴 적이 없다.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은 ‘원정팀의 무덤‘이라 불리는 데 한국은 늘 희생양이었다. 슈틸리케팀이 테헤란의 10만 관중 앞에서 주눅들지 않고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이란 원정은 슈틸리케팀의 진짜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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