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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대, 코스타리카전서 슈틸리케 사로잡을까
출처:인터풋볼|201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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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주가를 높인 김승대(23, 포항 스틸러스)가 A매치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은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을 가진다. 코스타리카는 FIFA 랭킹 15위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 10일 파라과이(천안, 2-0승)를 상대로 예열을 마친 한국은 코스타리카를 통해 진정한 시험대에 오른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이번 파라과이, 코스타리카와의 두 차례 평가전을 앞두고 23명의 모든 선수들 기용할 것이라 했다. 실제 파라과이전에서는 예상을 깬 선발 라인업으로 정해진 주전이 없음을 보여줬다. 1차전에서는 총 6명의 선수가 나서지 않았다. 이 중 아시안게임 여파가 남아 있는 김승대, 장현수(광저우 부리)박주호(마인츠)는 체력 안배 차원에서 파라과이전에 나서지 않았다. 첫 A대표팀에 발탁된 김승대의 출전에 관심이 쏠린다.

김승대는 최전방 공격수, 처진 공격수를 소화할 수 있다. 2차전에서는 최전방에 이동국(전북 현대), 2선에 손흥민(레버쿠젠)-이명주(알 아인)-이청용(볼턴)의 출격이 예상된다. 물론 예상일 뿐이다. 슈틸리케 감독이 어떤 변신을 꾀할지 경기 한 시간 전까지 알 수 없다. 슈틸리게 감독은 “코스타리카전에서는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내보내는 게 최우선”이라며 원칙을 고수했다.

앞서 언급했던 타깃형을 두는 원톱이 코스타리카에 먹히지 않을 경우 1차전처럼 작고 빠른 선수들로 채울 가능성이 높다. 김승대는 짧은 시간이나마 출전이 유력하다. 또, 포항에서 함께 발을 맞춘 이명주와 최전방에 배치된다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슈틸리케 감독도 이를 잘 알고 있다. 김승대의 상대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리는 움직임, 페널티 박스 주변에서 창의적인 플레이는 이미 수준급이다. K리그와 아시안게임에서 충분히 검증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코스타리카전에서도 공격축구로 나서겠다. 파라과이전에서 두 골을 기록했지만, 오프사이드 오심을 비롯해 몇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공격축구를 통해 팬들의 가슴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했다.

김승대가 A매치 데뷔전에서 슈틸리게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또 하나의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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