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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타리카 사보리오 "슈틸리케 잘 안다"
- 출처：코리아골닷컴|201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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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 슈틸리케 만났던 코스타리카 FW 사보리오 "좋은 기억만 있어"
코스타리카의 간판 공격수 알바로 사보리오가 과거 스위스 무대에서 활약하던 시절 짧게나마 사제지간을 맺은 울리 슈틸리케 한국 감독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사보리오는 코스타리카 일간지 ‘라 나시온‘을 통해 "내가 겪어본 슈틸리케 감독은 전형적인 유럽식 지도자"라고 말했다. 그는 "슈틸리케 감독의 훈련 방식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보리오는 "슈틸리케 감독은 축구 지식이 깊고 항상 열정적"이라며, "그는 선수가 실수했을 때 그런 점을 고칠 수 있게 도와준다. 그에게 많은 자신감을 받은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사보리오는 코스타리카 리그에서 다섯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2006년 스위스 FC 시옹으로 이적했다. 그가 슈틸리케 감독을 만난 시기도 시옹에서 맞은 세 번째 시즌인 2008년이었다. 슈틸리케 감독은 2008-09 시즌을 앞두고 시옹 사령탑으로 부임했지만, 팀이 시즌 초반 3승 4무 6패로 부진에 빠지자 11월 초에 결징됐다.
한편, 사보리오 또한 2008-09 시즌이 끝난 후 잉글랜드 2부 리그에 속한 브리스톨 시티로 이적해 한 시즌 활약한 뒤, 북미프로축구 MLS의 리얼 솔트레이크로 이적해 지금까지 미국에서 뛰고 있다. 그는 그동안 코스타리카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해왔으나 지난 브라질 월드컵에는 왼발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해 출전하지 못했다.
코스타리카의 간판 공격수 알바로 사보리오가 과거 스위스 무대에서 활약하던 시절 짧게나마 사제지간을 맺은 울리 슈틸리케 한국 감독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사보리오는 코스타리카 일간지 ‘라 나시온‘을 통해 "내가 겪어본 슈틸리케 감독은 전형적인 유럽식 지도자"라고 말했다. 그는 "슈틸리케 감독의 훈련 방식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보리오는 "슈틸리케 감독은 축구 지식이 깊고 항상 열정적"이라며, "그는 선수가 실수했을 때 그런 점을 고칠 수 있게 도와준다. 그에게 많은 자신감을 받은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사보리오는 코스타리카 리그에서 다섯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2006년 스위스 FC 시옹으로 이적했다. 그가 슈틸리케 감독을 만난 시기도 시옹에서 맞은 세 번째 시즌인 2008년이었다. 슈틸리케 감독은 2008-09 시즌을 앞두고 시옹 사령탑으로 부임했지만, 팀이 시즌 초반 3승 4무 6패로 부진에 빠지자 11월 초에 결징됐다.
한편, 사보리오 또한 2008-09 시즌이 끝난 후 잉글랜드 2부 리그에 속한 브리스톨 시티로 이적해 한 시즌 활약한 뒤, 북미프로축구 MLS의 리얼 솔트레이크로 이적해 지금까지 미국에서 뛰고 있다. 그는 그동안 코스타리카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해왔으나 지난 브라질 월드컵에는 왼발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해 출전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