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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욱 결승골' 인천, 포항 2-1로 꺾고 2연승
출처:마이데일리|201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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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가 2연승을 달렸다.

인천은 11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1라운드서 이천수, 진성욱의 연속골로 포항에 2-1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인천은 승점 36점으로 7위 울산과의 승점 차를 5점으로 좁혔다.

김봉길 감독의 인천은 4-2-3-1을 바탕으로 최전방에 디오고를 세웠다. 그 뒤를 이보가 받치고 좌우 측면에는 이천수, 최종환이 포진했다. 중원에선 구본상, 김도혁이 발을 맞췄다. 수비는 김용환, 안재준, 이윤표, 박태민이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유현이 꼈다.

황선홍 감독의 포항은 3-5-2 스리백 시스템을 가동했다. 고무열, 유창현이 공격에 서고 중원에는 김태수, 황지수, 손준호가 배치됐다. 수비는 왼쪽부터 박선주, 김준수, 김광석, 배슬기, 신광훈이 포진했다. 골문은 신화용 골키퍼가 지켰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인천이 기습적인 선제골을 기록했다. 페널티박스 정면서 시도한 이천수의 프리킥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올 시즌 이천수의 1호골이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였다. 인천은 7분 뒤 안재준이 페널티킥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포항은 키커로 나선 고무열이 세 번의 슈팅 끝에 골을 기록했다. 인천 골키퍼 유현은 두 번이 슈팅을 막아냈지만 끝내 골을 내주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양 팀은 몇 차례 더 공격과 수비를 주고받았지만 더 이상의 추가득점 없이 전반은 1-1로 끝났다.

후반에 인천은 디오고를 빼고 진성욱을 투입하며 일찌감치 승부수를 던졌다. 포항도 후반 17분에 강수일을 내보내며 결승골을 노렸다. 하지만 1-1의 균형은 좀처럼 깨지지 않았다. 양 팀은 치열한 중원 싸움을 펼쳤고 그로인해 득점 기회가 만들어지지 않았다.

팽팽한 흐름은 후반 36분에 깨졌다. 해결사는 교체로 들어간 진성욱이었다. 최종환이 우측에서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진성욱이 빠르게 파고든 뒤 밀어 넣었다. 승기를 잡은 인천은 유현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에 힘입어 2-1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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