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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이승우, 메시 이후 가장 기대된다”
출처:베스트 일레븐|201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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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에 대한 스페인 언론의 기대감이 여전하다. 공식 경기에 나서 실전 감각을 살릴 수 있는 두 가지 방법까지 제시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0일(한국 시각) “이승우는 2000년 9월 메시가 캄프 누(바르셀로나 홈구장)에 도착한 이후 유소년 레벨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 선수다”라고 이승우를 극찬했다. 

이 매체는 “이승우는 펄스 나인에서 뛰는 메시와 롤이 비슷하다. 능력·열정·스피드·골 결정력 등 여러 부문에서 메시에 비견되는 선수다. 이미 카탈루냐 지방에선 ‘새로운 메시’로 불리고 있다”라고 이승우에 대해 호평했다. 

이와 더불어 이승우가 안고 있는 해결책도 제시했다. FIFA(국제축구연맹)는 지난 4월 바르셀로나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18세 이하 선수 영입 규정 19조를 위반했다며 2015년 1월 겨울 이적 시장부터 1년 간 선수 영입을 금지하는 중징계를 내렸다. FIFA는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팀인 ‘라 마시아’가 이승우·장결희·백승호 등 10명의 선수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위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FIFA가 8월에 바르셀로나의 항소를 최종 기각함으로써 이승우는 만 18세가 되는 2016년 1월 6일 전까지 스페인 정규시즌 경기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 챔피언스리그에 나설 수 없다.

이에 <문도 데포르티보>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18세가 되기 전까지 한국 프로 산하 유스 팀으로 돌아가 임시로 뛰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현실성이 없는 방법이다. 이미 이승우의 가족은 바르셀로나에 정착했다. 바르셀로나도 이승우가 계속 머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성장 가능성이 절정에 달한 지금 시점에 한국으로 가는 것은 무리가 있다. 바르샤 시스템에서 양질의 훈련을 받고 성장해야 할 시기다”라고 첫 번째 안을 밝혔다. 

두 번째 안은 보다 현실적이다. 바르셀로나 유스 팀이 수준이 높아 한 달에 한두 차례 FIFA가 관여할 수 없는 국제대회에 초청 받는다. 많진 않지만 이승우가 현지에 머무르면서 실전 감각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 매체는 “스포츠중재재판소(TAS)가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머무르면서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많은 국제 경기를 소화하는 방법이다. 최근 태국에서 열린 AFC(아시아축구연맹) U-16 챔피언십에 뛴 것처럼 말이다. 물론 바르셀로나가 이승우에게 더 많은 기회를 열어줘야 한다”라고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한국인 3인방을 비롯해 징계를 받은 10명 중 7명이 유소년 선수가 유럽 내 공식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나머지 선수들은 임대 이적 등을 통해 활로를 찾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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