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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류중일, 박석민만 보면 미안한 이유는
출처:OSEN|20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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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을 잘 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류중일 감독에게 혹사란 없다. 그러다 보니 삼성은 사상 첫 통합 3연패를 달성하고도 아무런 후유증 조차 나타나지 않았다. "하루 더 쉬고 안 쉬고에 따라 선수의 부상 재발 위험이 달라진다"는 게 류중일 감독의 생각.

그렇다고 류중일 감독에게도 아쉬운 부분이 없는 건 아니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류중일 감독은 박석민만 보면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라고 한다.

이승엽, 채태인, 최형우와 함께 삼성의 중심 타선을 이끄는 박석민은 7월 31일 대구 LG전서 옆구리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박석민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잦았다. 그렇다고 1군 엔트리에서 빠진 건 아니었다. 쉬면서 컨디션을 조절하면 나을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석민의 상태는 기대 만큼 좋아지지 않았다. 박석민에게 상태를 묻자 "스윙할때 타이밍이 늦으면 옆구리가 아프다"고 현재 상태를 설명했다. 류중일 감독은 6일 대구 두산전을 앞두고 박석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다.

그리고 박석민은 7일부터 1주일간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 치료원에서 특수 치료를 받으며 한국 시리즈를 준비하기로 했다. 박석민은 "괜히 참고 하려고 욕심을 부리는 바람에 두 달 넘게 걸렸다"고 아쉬워 했다.

류중일 감독 또한 마찬가지.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류중일 감독은 "그때 1군 엔트리에서 제외시켰어야 하는데 정말 아쉽다. 내 잘못이다"고 씁쓸한 반응을 보였단다.

다행히도 박석민의 상태는 호전 기미를 보이고 있다. 1주일간 특수 치료를 받고 컨디션 조절을 잘 하면 한국 시리즈에서 불방망이를 휘두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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