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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수문장'데헤아"한때 맨유 떠나고 싶었다"
출처:스타뉴스 |201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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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24)가 한때 이적을 고심했던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데 헤아는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맨유로 이적하고 난 뒤, 경기력 문제로 인해 수많은 비난에 시달렸다"며 "한때 이적도 고민했지만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했고, 훈련도 성실히 해왔다. 현재 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맨유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전했다.

데 헤아는 지난 2009-10시즌부터 2시즌 동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다. 이 때 당시 리그 57경기에 나선 데 헤아는 뛰어난 선방 능력을 보여주며 스페인 국가대표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의 후계자로 손꼽혔고, 2011년 여름 1800만 파운드(약 308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고 맨유로 이적했다.

이적 당시, 데 헤아는 맨유의 전설적인 골키퍼 에드윈 반 데 사르의 후계자가 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한동안 적응 문제로 숱한 고생을 겪었고, 경기력에서도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다. 설상가상으로 영국의 한 마트에서 도넛을 훔쳤다는 구설수에 올라 엄청난 비난까지 받기도 했다.

맨유에서 우울한 나날을 보냈던 데 헤아는 한때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연루되는 등, 주전 골키퍼 자리까지 위협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데 헤아는 앞선 시즌과는 달리 올 시즌 루이스 판 할 체제의 맨유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5일 홈에서 열린 에버턴 전에서는 상대의 페널티킥과 경기 막판 위협적인 슈팅을 연달아 막아내며 팀의 2-1 승리를 지켜냈다.

데 헤아는 최근 자신의 활약에 대해 "경기력 부문에서도 자신감이 생겼고, 심리적으로도 많은 안정이 됐다. 그동안의 여러 경험들이 지금의 나를 성장시킬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골키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맨유에게 더 이상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된 데 헤아가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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