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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해외
美 "101마일 오타니, 차세대 거물"
출처:OSEN|201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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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62km 강속구를 뿌린 오타니 쇼헤이(20, 니혼햄 파이터스)에 대해 미국에서도 관심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미국 야구 전문 주간지 ‘베이스볼아메리카(BA)‘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인터넷판에서 오타니 관련 소식을 전했다. 오타니는 지난 5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전에서 1회 첫 타자 아카미나이 긴지 상대로 2구째 공이 무려 162km로 스피드건에 찍혔다. 이어 3번이나 같은 162km 강속구를 뿌리며 기록을 썼다.

지난 2008년 6월1일 당시 요미우리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마크 크룬이 소프트뱅크 호크스전에서 기록한 162km와 역대 최고 구속 타이 기록을 세운 것이다. 오타니는 지난 7월19일 올스타전에서 최고 162km를 던진 적이 있는데 이제는 공식경기에서 역대 최고 구속과 나란히 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유망주 평가에서 미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BA도 관심을 나타냈다. BA는 ‘오타니가 101마일 패스트볼로 일본 역대 타이 기록을 세웠다‘며 동영상과 함께 간단한 소개까지 했다.

BA는 ‘오타니는 일본의 차세대 거물이다. 그는 아직 20세로 니혼햄에서 두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고교 졸업 후 메이저리그에서 계약을 하지 못한 우완 영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고교 시절부터 오타니는 LA 다저스,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깊은 관심을 보일 만큼 특급 유망주였다.

이어 BA는 ‘오타니는 올해 센세이셔널 한 활약을 계속 하고 있다. 전체 선발 중 평균자책점 6위(2.61)로 155⅓이닝을 던져 179탈삼진 57볼넷을 기록하고 있다‘며 ‘포스팅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에 오려면 몇 년이 더 걸리지만 이미 그는 일본 야구 에이스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도 밀착관찰 중이다‘고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예비 메이저리거로 보고 있는 것이다.

고졸 2년차 오타니는 올해 24경기 11승4패 평균자책점 2.61을 기록하며 니혼햄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투수 뿐만 아니라 타격에도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타자로도 87경기 출장, 타율 2할7푼4리 58안타 10홈런 31타점으로 투타 겸업 활약 중이다. 하지만 타자보다는 투수로서 잠재력이 더욱 크다.

그동안 일본프로야구는 꾸준히 괴물 투수들이 배출돼 메이저리그의 문을 두드렸다. 노모 히데오를 시작으로 이시이 가즈히사, 마쓰자카 다이스케, 구로다 히로키, 우에하라 고지, 다르빗슈 유, 이와쿠마 히사시, 다나카 마사히로 등이 거액에 부름받아 빅리그에서도 활약을 펼쳤거나 현역으로 활약 중이다.

올 시즌을 끝으로 마에다 켄타(히로시마)도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마쓰자카-다르빗슈-다나카로 이어지는 일본 괴물 광속구 투수 계보는 오타니의 몫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 미국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있는 ‘101마일 광속구 투수‘ 오타니가 미래에 메이저리그 거물이 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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