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축구 > 해외
첼시, 아스널 2-0 완파… EPL 선두 질주
출처:코리아골닷컴|2014-10-05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첼시가 아스널과의 홈경기에서 흔들림 없이 2-0 승리를 거두며 프리미어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친정팀을 상대한 첼시의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승부에 쐐기를 박는 도움을 기록했다.

에당 아자르와 디에구 코스타의 연속골이 첼시에 승리를 안겼다. 아스널은 투지 넘치는 경기를 펼쳤지만, 이렇다 할 돌파구를 만들지 못한 채 패배를 당했다.

아스널은 첼시의 날카로운 역습을 의식한 듯 평소보다는 수비적인 위치에서 경기를 풀어갔고, 강한 압박으로 좀처럼 첼시에 공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첼시는 전반 9분 만에 티부 쿠르투아 골카퍼가 알렉시스 산체스와 충돌해 부상을 당하는 악재가 겹쳤다. 쿠르투아는 결국 전반 24분에 페트르 체흐 골키퍼와 교체되어 나갔다.

좋지 않았던 첼시의 분위기를 단숨에 바꾼 것은 아자르의 활약이었다. 아자르는 전반 27분 정면에서 순간적으로 속도를 올리며 아스널 수비 두 명 사이를 돌파해 페널티 지역 안으로 치고 들어갔고, 아스널의 로랑 코시엘니가 이를 저지하다가 페널티킥을 내줬다. 직접 키커로 나선 아자르는 침착한 슈팅으로 골을 터트렸다.

아자르의 돌파는 후반 들어서도 아스널을 위협했다. 후반 12분에는 왼쪽 측면을 뚫고 들어가 낮은 크로스를 시도했고, 이것이 아스널 미드필더 마티유 플라미니의 발을 맞은 뒤 골대를 맞기도 했다.

돌파구가 필요하던 아스널은 산티 카소를라를 대신해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을 투입하며 공격의 강도를 높였고, 첼시는 안드레 쉬를레를 빼고 존 오비 미켈 미켈을 투입해 이에 대응했다.

아스널의 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첼시는 역습을 통해 반격을 가하는 형태의 경기가 계속됐다. 아스널은 완벽한 슈팅 기회를 만들지 못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 안쪽으로 향하는 것은 없었다. 첼시는 수비에 무게를 두다 보니 적은 숫자로 골을 노리기에는 부족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첼시는 파브레가스와 코스타만으로 손쉽게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32분, 파브레가스가 아스널의 수비 뒷공간을 보고 정확한 패스를 찔러 넣었고, 코스타가 자유롭게 달려 들어가 이를 감각적인 로빙 슈팅으로 연결해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을 터트렸다.

결국, 첼시가 아스널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고 6승 1무로 프리미어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리그 첫 패배를 당한 아스널은 첼시에 승점 9점 차로 뒤처지며 우승 도전이 쉽지 않게 됐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