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 최용수 "결정력 아쉽다, 정조국에게 기대"
- 출처：코리아골닷컴|2014-10-05
-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5경기 1득점의 빈공, 군 제대한 정조국에게 기대
FC 서울 최용수 감독이 골 결정력 부족의 해결사로 군에서 돌아온 정조국을 꼽았다.
서울이 슈퍼매치에서 패했다. 서울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수원과의 경기에서 후반 10분 로저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슈퍼매치‘ 3연승을 질주하던 서울의 패인은 최근 두드러진 골 결정력 부족이었다.
서울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전 포함 최근 5경기에서 단 한 골만 기록하는 빈공에 시달리고 있다. 윤일록의 공백과 더불어 선수들의 체력 저하가 큰 원인이다. 데얀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던 시즌 초반과 비슷한 상황이다. 이날 경기에서도 몇 차례 득점 기회를 놓쳤고 이는 결국 패배로 이어졌다.
경기가 끝난 뒤 최용수 감독은 "좋은 기회에서 골대를 맞췄다.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면 분위기를 가져오고 원하는 경기를 풀 수 있었는데 그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해 결과적으로 아쉽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5경기에서 1득점에 그쳤다. 기회를 못 만드는 것은 아닌데 득점 찬스가 왔을 때 결정력이 아쉽다. 이른 반전시킬 수 있는 골이 나왔으면 좋겠다. 조급하게 하지 말고 힘을 뺀다면 곧 득점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 중심에는 경찰청에서 돌아온 정조국이 있다. 최 감독은 로저에게 실점한 이후 정조국을 교체 투입했다. 정조국은 득점에 실패하며 믿음에 보답하지 못했지만 최 감독은 정조국에 대한 기대감을 버리지 않았다.
최 감독은 "정조국 개인 기량에 대한 믿음은 있다. 감각을 되찾으면 득점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믿음을 보였다. 이어 승리한 수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 이기고자 하는 준비가 잘 됐다"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FC 서울 최용수 감독이 골 결정력 부족의 해결사로 군에서 돌아온 정조국을 꼽았다.
서울이 슈퍼매치에서 패했다. 서울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수원과의 경기에서 후반 10분 로저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슈퍼매치‘ 3연승을 질주하던 서울의 패인은 최근 두드러진 골 결정력 부족이었다.
서울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전 포함 최근 5경기에서 단 한 골만 기록하는 빈공에 시달리고 있다. 윤일록의 공백과 더불어 선수들의 체력 저하가 큰 원인이다. 데얀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던 시즌 초반과 비슷한 상황이다. 이날 경기에서도 몇 차례 득점 기회를 놓쳤고 이는 결국 패배로 이어졌다.
경기가 끝난 뒤 최용수 감독은 "좋은 기회에서 골대를 맞췄다.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면 분위기를 가져오고 원하는 경기를 풀 수 있었는데 그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해 결과적으로 아쉽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5경기에서 1득점에 그쳤다. 기회를 못 만드는 것은 아닌데 득점 찬스가 왔을 때 결정력이 아쉽다. 이른 반전시킬 수 있는 골이 나왔으면 좋겠다. 조급하게 하지 말고 힘을 뺀다면 곧 득점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 중심에는 경찰청에서 돌아온 정조국이 있다. 최 감독은 로저에게 실점한 이후 정조국을 교체 투입했다. 정조국은 득점에 실패하며 믿음에 보답하지 못했지만 최 감독은 정조국에 대한 기대감을 버리지 않았다.
최 감독은 "정조국 개인 기량에 대한 믿음은 있다. 감각을 되찾으면 득점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믿음을 보였다. 이어 승리한 수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 이기고자 하는 준비가 잘 됐다"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