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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크 합류로 더 뜨거워진 ‘런던 더비’’
출처:스포탈코리아|201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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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승승장구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첼시와 주축 선수들의 잇단 부상으로 시름하고 있는 아스널이 숙명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첼시와 아스널은 5일(한국시간) 밤 10시 5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서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런던 내 연고를 두고 있는 두 팀의 대결은 주제 무리뉴 감독과 아르센 벵거 감독의 장외 신경전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깃거리가 쏟아져 나오면서 항상 이슈를 몰고 다녔다. 특히 이번 맞대결서는 올 여름 첼시에 합류한 세스크 파브레가스(27)의 존재가 라이벌전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파브레가스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벵거 감독의 눈에 들어 16세의 어린 나이에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파브레가스는 아스널의 주장을 맡는 등 팀의 주축선수로 올라섰고, 8년간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고 총 303경기에 나서 57골 98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지난 2011년 고향 팀인 바르셀로나로 돌아간 파브레가스는 결국 아스널의 라이벌팀인 첼시로 이적하면서 분노한 아스널 팬들이 그의 유니폼 불태우는 등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맞대결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이유다. 

양 팀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26)와 대니 웰백(24)의 활약 여부도 주목할 만하다. 첼시의 간판 스트라이커 코스타는 올 시즌 팀에 완벽하게 녹아들면서 EPL 득점 선두(6경기 8득점)에 올라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막바지에 당한 햄스트링 부상 여파로 현재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은 상태다. 지난 1일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우려를 낳기도 했다. 따라서 코스타가 컨디션에 대한 우려를 딛고 건재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가 이날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웰백의 활약도 중요하다. 웰백은 아스널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게 되면서 시즌 초반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기복 있는 경기력이다. 맨유서도 기복 있는 플레이가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로 꼽혀왔듯, 완벽하게 재기하기 위해선 이번 첼시전서도 꾸준한 활약을 보여줘야 한다.

첼시(5승 1무)와 아스널(2승 4무)은 공교롭게도 올 시즌 나란히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이날 경기서 패한 팀은 올 시즌 처음으로 쓰라린 패배를 맛보게 된다.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마주하게 된 것이다. 치열한 라이벌전 역사에 순위 경쟁, 그리고 파브레가스라는 새로운 스토리까지 더해진 ‘런던 더비’가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팬들의 시선이 스탬포드 브릿지를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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