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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쓸쓸한 가을 'PS 멀어지고,타이틀 전무'
출처:일간스포츠|201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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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쓸쓸할 가을을 맞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포스트시즌(PS)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진 가운데 개인 타이틀마저 전무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는 4일까지 121경기를 치렀다. 잔여 7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4위 LG와 승차는 3경기, 5위 SK와는 1경기 반 차이가 난다. 올 시즌 8경기를 남긴 4위 LG가 잔여 경기를 모두 패하지 않는 이상 롯데의 PS 진출 확율은 매우 낮다. 2년 연속 가을야구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더 높다. 선수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도 쓸쓸한 가을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팀 성적이 부진하다보니 개인 타이틀 부문 역시 전무하다. 유력 후보인 손아섭은 고군분투를 했지만, 리그 타격 5위(타율 0.360)·최다 안타 2위(163개)·득점 5위(100득점)·출루율 3위(0.457)에 그치고 있다. 타격 부문은 1위 최형우(삼성·0.367)과 7리 차이가 난다. 최다 안타는 1위 서건창(넥센·185개)과 격차가 22개로 뒤집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손아섭 외에는 최준석이 홈런 22개로 리그 10위에 올라있는 것이 유일한 순위권 진입이다.

마운드는 더 처참하다. 개인 타이틀 순위 5위 안쪽에 진입한 선수가 1명에 불과하다. 12승을 올린 유먼이 공동 5위에 올라있을 뿐이다. 유먼은 승률 8위에도 랭크돼 있다. 마무리 김승회가 17세이브로 이 부문 6위, 옥스프링이 평균자책점 4.17로 9위에 올라있다. 홀드 부문에는 10위권 내 진입 선수가 아무도 없다. 올 시즌 롯데 불펜이 부진했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개인 타이틀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황재균은 전경기 출장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리그에서 전경기에 나선 선수는 황재균을 비롯해 이승엽(삼성), 박병호(넥센)·서건창, 정수빈(두산) 등 5명 뿐이다. 황재균은 현역 연속경기 최다 출장 기록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남은 7경기에 모두 나설 가능성이 높다.

롯데 선수들은 지난해 가을야구를 실패하면서 연봉 칼바람을 맞았다. 지난해 아픔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칼바람을 또다시 피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개인 성적마저 부진해 더욱 쓸쓸한 가을을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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