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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볼튼, 최하위 추락…이청용만 종횡무진
출처:코리아골닷컴|201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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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튼, 챔피언십 24팀 중 24위…이청용의 멀티플레이어 변신에도 팀 성적은 ‘최악‘

이청용의 소속팀 볼튼 원더러스가 그칠 줄 모르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볼튼의 현재 위치는 어느덧 24위로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 리그) 최하위다.

볼튼은 5일(한국시각) 열린 본머스와의 2014-15 챔피언십 11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볼튼은 본머스에 패하며 올 시즌의 4분의 1이 지난 현재 챔피언십에서 4연패를 당하며 최하위로 떨어졌다. 특히 볼튼은 4연패를 당하는 동안 단 한 골을 넣는 데 그치며 심각한 빈공에 시달리고 있다.

더기 프리드먼 볼튼 감독은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청용 시프트‘를 가동하며 안간힘을 쓰고 있으나 좀처럼 재미를 못 보고 있다. 이청용은 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을 통해 중앙 미드필더로 변신을 시도했고, 시즌이 시작된 후에는 좌우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팀이 치른 11경기 중 10경기에 출전하며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팀 성적은 바닥으로 떨어진 상태다.

올 시즌 이청용은 선발 출전한 9경기에서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4경기,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3경기, 그리고 중앙 미드필더로 2경기를 소화했다. 이청용은 올 시즌 예전처럼 측면에서 상대 수비수와 1대1 대결을 펼치는 ‘돌파형 윙어‘가 아닌 중앙으로 파고들어 상대와 경합하고 팀 공격의 물꼬를 터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프리드먼 감독은 지난 2011년 오른쪽 정강이가 이중 골절되는 중상을 당해 과거의 날카로운 돌파력이 무뎌진 이청용의 노련미와 패스 능력은 건재하다고 판단하며 그의 활동 영역을 중앙으로 옮겼지만, 아직 이러한 결정이 팀 성적으로는 연결되지 않고 있다.

이청용의 올 시즌 기록만 봐도 과거와 비교할 때 그의 성향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쉽게 알 수 있다. 그는 골과 도음은 없이 경기당 태클 횟수 1.9회, 가로채기 횟수 1.6회를 기록하며 수비가담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이는 프리미어 리그의 스완지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는 기성용(태클 1.4회, 가로채기 2.7회)와 비교해도 크게 뒤질 게 없는 수비가담력이다.

반면 이청용은 올 시즌 경기당 드리블 돌파 횟수가 0.9회에 그칠 정도로 예전처럼 화려한 발재간과 빠른 발로 상대 수비수를 따돌리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그는 경기당 키패스(득점 기회를 제공하는 결정적인 패스) 횟수는 1.2회로 팀 공격에는 보탬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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