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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 감독 "하메스, 디 마리아가 아니야"
- 출처：코리아골닷컴|201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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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감독 안첼로티, 올여름 영입한 하메스 로드리게스 ‘기 살리기‘ 나섰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올 시즌을 앞두고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영입하고 기존 자원 앙헬 디 마리아를 내보낸 데에 두 선수를 비교 대상으로 보는 건 무리라고 말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현지 언론을 통해 "하메스는 디 마리아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하메스는 디 마리아와 비교할 때 아예 다른 유형의 선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첼로티 감독은 "나는 한 번도 하메스에게 디 마리아의 역할을 기대한 적이 없다"며, "이는 앞으로도 마찬가지다. 나는 하메스의 활약에 만족하고 있으며 그는 본인이 맡은 역할에만 집중하면 된다. 그는 이미 좋은 활약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 잘해줄 것"이라고 칭찬했다.
하메스는 올여름 레알이 무려 8,000만 유로(한화 약 1,110억 원)를 들여 야심 차게 영입한 23세 신예 미드필더. 그는 올 시즌 초반 3골 2도움(컵대회 포함)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적응 중이지만, 일각에서는 레알이 지금껏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 디 마리아와 사비 알론소를 내보내고 공격적인 성향이 짙은 하메스를 영입해 손해를 봤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올 시즌을 앞두고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영입하고 기존 자원 앙헬 디 마리아를 내보낸 데에 두 선수를 비교 대상으로 보는 건 무리라고 말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현지 언론을 통해 "하메스는 디 마리아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하메스는 디 마리아와 비교할 때 아예 다른 유형의 선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첼로티 감독은 "나는 한 번도 하메스에게 디 마리아의 역할을 기대한 적이 없다"며, "이는 앞으로도 마찬가지다. 나는 하메스의 활약에 만족하고 있으며 그는 본인이 맡은 역할에만 집중하면 된다. 그는 이미 좋은 활약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 잘해줄 것"이라고 칭찬했다.
하메스는 올여름 레알이 무려 8,000만 유로(한화 약 1,110억 원)를 들여 야심 차게 영입한 23세 신예 미드필더. 그는 올 시즌 초반 3골 2도움(컵대회 포함)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적응 중이지만, 일각에서는 레알이 지금껏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 디 마리아와 사비 알론소를 내보내고 공격적인 성향이 짙은 하메스를 영입해 손해를 봤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