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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뉴 "벵거한테 사과? 난 그런 거 안 해"
- 출처：코리아골닷컴|201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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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벵거 향해 "실패 전문가"라고 독설 날린 무리뉴 曰 "똑똑한 사람은 사과하지 않고, 사과 받지도 않는다"
조세 무리뉴 첼시 감독이 지난 시즌 도중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과 신경전을 벌이다가 그를 "실패 전문가"라고 부르며 논란을 일으킨 데에 사과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5일 오후(한국 시각) 아스널과의 프리미어 리그 7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지난 시즌 벌인 벵거 감독과의 설전에 대해 "내가 사과를 받지 않았으니 내가 직접 사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사과를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사과도 안 한다. 똑똑한 사람이면, 사과 같은 건 필요로 안 한다. 나는 그저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게 임무인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나와 벵거 감독은 런던의 큰 두 구단을 이끄는 사람"이라며, "좋은 경기를 해야 하는 게 우리의 역할이다. 그 외에는 아무런 문제도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른바 ‘실패 전문가‘ 발언은 지난 시즌 벵거 감독이 무리뉴 감독의 신경을 거드리며 터진 사건이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로 복귀한 첫 시즌이었던 지난 시즌 공공연히 "첼시의 올 시즌 목표는 우승이 아니다"고 거듭 밝혔고, 벵거 감독이 이를 두고 "아무래도 실패를 두려워해서 그런 말을 하는 것 같다"고 지적하며 긴장감이 조성됐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이에 대해 "실패는 벵거 감독처럼 7년이 넘도록 우승도 못 하는 게 실패"라며, "내가 실패를 두려워한다면, 벵거 감독은 실패 전문가"라고 맞받아쳤다.
조세 무리뉴 첼시 감독이 지난 시즌 도중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과 신경전을 벌이다가 그를 "실패 전문가"라고 부르며 논란을 일으킨 데에 사과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5일 오후(한국 시각) 아스널과의 프리미어 리그 7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지난 시즌 벌인 벵거 감독과의 설전에 대해 "내가 사과를 받지 않았으니 내가 직접 사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사과를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사과도 안 한다. 똑똑한 사람이면, 사과 같은 건 필요로 안 한다. 나는 그저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게 임무인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나와 벵거 감독은 런던의 큰 두 구단을 이끄는 사람"이라며, "좋은 경기를 해야 하는 게 우리의 역할이다. 그 외에는 아무런 문제도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른바 ‘실패 전문가‘ 발언은 지난 시즌 벵거 감독이 무리뉴 감독의 신경을 거드리며 터진 사건이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로 복귀한 첫 시즌이었던 지난 시즌 공공연히 "첼시의 올 시즌 목표는 우승이 아니다"고 거듭 밝혔고, 벵거 감독이 이를 두고 "아무래도 실패를 두려워해서 그런 말을 하는 것 같다"고 지적하며 긴장감이 조성됐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이에 대해 "실패는 벵거 감독처럼 7년이 넘도록 우승도 못 하는 게 실패"라며, "내가 실패를 두려워한다면, 벵거 감독은 실패 전문가"라고 맞받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