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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올해도 10승, 20홈런 불가능한가
출처:스포츠조선 |201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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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올해 기대할 수 있는 개인 타이틀은 타격과 출루율 뿐이다. 김태균이 타율 3할6푼5리, 출루율 4할6푼1리로 두 부문서 각각 2위에 올라 있다. 타격은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 등과 경합을 벌이고 있고, 출루율서는 선두 넥센 강정호(0.463)를 2리차로 추격중이다. 남은 경기서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는 기회는 충분히 있다.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한화로서는 김태균이 그나마 타이틀 가능성이 있어 위안을 삼을 만하다. 물론 최하위를 벗어날 수 있는 기회는 여전히 남아 있고, 탈꼴찌에 대한 선수들의 의지도 강하다. 하지만 투타 기록 부분에서 달성이 힘들어 보이는 게 있다. 한화가 올해도 10승 투수와 20홈런 타자 없이 시즌을 마칠 것인가.

인천아시안게임 브레이크를 마친 현재 팀내 최다승 투수는 이태양과 윤규진으로 7승을 기록중이다. 윤규진은 불펜 요원이기 때문에 다승은 별 의미가 없지만 이태양은 조금 다르다. 올해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이태양은 남은 시즌 3경기 정도 등판할 수 있다. 전승을 한다면 딱 10승을 채운다. 하지만 3경기를 다 이기려면 본인이 평소 밝힌대로 최소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급 피칭을 이어가야 하고, 타선과 불펜의 도움도 받아야 한다.

이태양이 7승째를 따낸 것은 지난 8월 27일 NC 다이노스전이다. 이후 3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특히 9월 7일 LG 트윈스전과 13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퀄리티스타트를 하고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다. 일단 이태양은 아시안게임에서 준결승전인 중국과의 경기에서 4⅓이닝 1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컨디션을 확인했다. 금메달 획득에 따른 병역 혜택도 받게 돼 마음도 한결 가볍다.

한화에서 팀내 최다 홈런은 김태균의 17개다. 2위는 16개를 때린 외국인 타자 피에다. 김태균과 피에는 남은 12경기서 각각 3개와 4개의 아치를 추가하면 20홈런 고지에 오른다. 장타력을 꾸준히 이어가야 하는데, 타격감은 사이클을 타기 마련이라 장담할 수가 없다. 김태균의 경우 9월 들어 11경기에서 5개의 홈런을 터뜨렸다. 아시안게임 공백기가 아쉬웠을 정도로 장타력이 상승세를 탔다. 반면 피에는 페이스가 처진 상태에서 아시안게임 브레이크를 맞았다. 마지막으로 홈런을 친 경기는 9월 2일 SK 와이번스전이었다. 이후 삼성과의 경기에서 수비 도중 펜스에 부딪혀 어깨를 다쳐 타격감도 썩 좋은 편이 아니었다.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동안 연습경기를 통해 컨디션을 얼마나 끌어올렸는 지가 관건이다.

마지막으로 시즌 10승을 올린 한화 투수는 2011년 류현진(LA 다저스)이다. 그해 11승을 따낸 류현진은 2012년 9승을 올린 뒤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지난해에는 외국인 투수 바티스타가 7승으로 팀내 최다승 투수였다. 류현진이 맡았던 선발 에이스의 자리를 이제는 이태양이 물려받은 모양새다.

20홈런 이상을 때린 마지막 한화 타자는 2010년 최진행이다. 김태균이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해 있는 동안 중심타자 역할을 하며 32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그러나 2011년부터는 20홈런 타자가 나오지 않았다. 2011년 가르시아가 18홈런, 2012년 최진행이 17홈런, 지난해에는 김태균이 10홈런을 쳤을 뿐이다.

남은 시즌 탈꼴찌와 함께 10승과 20홈런 기록 도전도 한화 경기에서 중요한 관전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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