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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루니의 출전 금지와 마타의 기회
출처:뉴스1스포츠|201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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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벤치 신세를 지고 있는 후안 마타(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10월의 기회’가 왔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9일(현지시간) 지난 27일 웨스트 햄과의 경기에서 퇴장을 당했던 웨인 루니에 대한 징계를 발표했다. 3경기 출전 금지다.

그렇지 않아도 부상자들이 많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루니의 징계로 비상이 걸렸다. 루니는 징계로 인해 10월에 벌어지는 에버턴,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 첼시와의 3연전에 모두 나설 수 없다. 다행히 11월 2일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는 출격할 수 있으나 그 사이 공백에 따른 손실은 꽤 크다.

징계로 인해 루니가 경기에 나설 수 없는 동안 그의 빈 자리를 메워줄 대체자로는 마타가 가장 유력하다.





 

마타는 지난 1월 3710만 파운드(약 660억 원)라는 당시 맨유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이적했다. 지난 시즌 막판 팀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친 마타는 올 시즌을 앞두고도 장밋빛 시즌을 기대했다. 새롭게 팀의 지휘봉을 잡은 루이스 판 할 감독이 3-5-2 시스템에서 마타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중용하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즌 초반 마타는 주전으로 나서 득점을 하는 등 판 할 감독 체제에서의 희망을 이어갔다.

하지만 앙헬 디 마리아와 라다멜 팔카오 등이 팀에 영입되고 판 할 감독이 팀의 전술을 4-4-2로 바꾸자 마타의 입지는 급격히 줄어들었다. 뛸 자리가 없어졌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4명으로 이뤄진 다이아몬드 전형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하며 골을 넣었던 마타는 다음 경기인 레스터와의 경기에서부터 주전에서 밀렸다. 마타를 대신해 팔카오가 최전방에 위치했고 루니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리를 잡았다.

벤치에 앉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마타의 친정팀 발렌시아가 그의 영입을 원한다는 이적설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적설이 흘러나오는 위기의 순간, 마침 마타는 한 달의 기회를 잡게 됐다.

상대가 에버턴, 첼시와 같은 강팀들이지만 마타로서는 이 기회를 놓칠 수 없다. 마타는 이미 지난 시즌 첼시에서도 전력 외로 평가 받으며 맨유로 씁쓸하게 발걸음을 옮겼었다. 또 다시 주전에서 밀려 이적을 하게 되면 마타에게 치명적일 수 밖에 없다.
마타가 오는 10월 5일 벌어지는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얼마나 자신의 역량을 선보이며 기회를 붙들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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