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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의 마지막 퍼즐' 코스타 활약 분석
- 출처：코리아골닷컴|201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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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새 공격수 디에구 코스타(25)가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또다시 모범적인 활약을 펼치며 골을 터트렸다. 첼시는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답게 프리미어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코스타가 아스톤 빌라를 3-0으로 꺾은 경기에서 리그 8호 골을 터트리며 첼시의 순항을 이끌었다. 올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첼시에 입단한 이후 프리미어 리그에 쉽게 적응하는 모습이다.
조세 무리뉴 첼시 감독이 코스타가 훈련을 소화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혀 걱정도 뒤따르고 있다. 그러나 경기에서는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며 첼시의 우승 희망을 키우고 있다.
▲ 아스톤 빌라전의 활약상
이 경기에서 코스타는 팀의 두 번째 골을 득점했기에 승점에 직접 연결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후반 15분에 터진 코스타의 골로 첼시는 한결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하며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오스카의 이른 선제골로 앞서 가던 첼시는 빌라의 빠른 역습 때문에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코스타가 완벽한 쇄도와 헤딩 마무리로 첼시 팬들의 걱정을 덜어줬다.
현재 코스타는 모든 게 완벽해 보인다. 리그 득점 선두를 여유롭게 달리고 있다. 게다가 언제든 최전방에서 내려와 공격 전개 과정에도 가담하며 상대 수비를 공략하고 있다.
공격 2선의 오스카, 윌리안, 에당 아자르도 막기 어려운 선수들이다. 그런데 코스타가 오스카와 자주 위치를 바꾸자 빌라 수비수들은 페널티 지역 안으로 쇄도하는 오스카를 막아야 했고, 열린 공간으로 코스타가 한 발 늦게 들어오며 골을 노렸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코스타의 영향력은 점점 더 커졌다. 경기 종료 10분 전에는 현란한 돌파 이후 강력한 슈팅으로 빌라의 수비를 무너뜨려 윌리안이 쉽게 골을 넣을 기회를 만들었다.
무리뉴 감독은 코스타의 햄스트링을 조심스럽게 관리하고 있지만, 코스타의 실력만큼은 진짜로 보인다. 디디에 드로그바의 전성기 이후로 이토록 무리뉴의 구미에 맞는 공격수는 없었다. 무리뉴는 마침내 첼시의 마지막 퍼즐을 찾았다.
▲ 지금까지의 활약상
새로운 리그에 와서 6경기에 출전해 8골을 넣었으니 긴 설명은 필요조차 없다. 스페인 대표로 월드컵에서 부진했기에 압박감을 느낄 수도 있었는데, 코스타는 아틀레티코 시절의 활약을 첼시에서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첫 경기에서 첼시는 승격팀 번리를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치렀다. 전반 14분에 번리의 스콧 아필드가 선제골을 터트렸으나, 그로부터 3분 만에 코스타가 곧바로 동점 골을 넣어 경기의 분위기를 바꾸고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결국 첼시는 3-1로 승리했다.
2라운드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도 후반에 골을 터트려 첼시 승리의 물꼬를 텄다. 3라운드 에버튼전에서 두 골을 넣어 첼시에 승리를 안기는 동시에 셰이무스 콜먼과 충돌하며 더욱 시선을 끌었다.
스완지 시티를 홈에서 맞이한 4라운드 경기에서는 해트트릭이 이어졌다. 5라운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전은 코스타가 유일하게 골을 넣지 못한 경기이자 첼시가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경기다. 그렇지만 첼시 팬들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빌라와의 경기를 마친 이후 첼시 선수들이 페르난도 토레스보다 코스타와의 호흡이 더 잘 맞는다고 평가했다. 새로운 공격진과 함께 첼시는 프리미어 리그 19골로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다. 2위 맨시티의 12골보다 7골이나 많다.
▲ 걱정되는 몸 상태는?
간단히 말해서 첼시 코치진도 코스타가 언제 완벽한 상태를 회복할지 모른다. 무리뉴는 만일 코스타가 스페인 대표팀에 호출되지 않았다면 15일간 집중 휴식을 취하며 최고의 상태를 되찾을 수 있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현재 훈련을 거의 소화하지 못하는 상태이기에 10월 1일 새벽(한국시각)에 열릴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는 선발로 출전하지 않을 것이 유력하다. 이는 샬케와의 챔피언스 리그 첫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출격을 기다리는 공격수로는 드로그바와 로익 레미가 있다. 따라서 코스타는 주말에 열릴 아스널과의 중요한 맞대결을 위해 힘을 비축할 것이다. 무리뉴의 말대로 코스타가 15일의 휴식을 취하기 전에는 부상에 대한 걱정은 계속 따라다닐 전망이다.
코스타가 아스톤 빌라를 3-0으로 꺾은 경기에서 리그 8호 골을 터트리며 첼시의 순항을 이끌었다. 올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첼시에 입단한 이후 프리미어 리그에 쉽게 적응하는 모습이다.
조세 무리뉴 첼시 감독이 코스타가 훈련을 소화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혀 걱정도 뒤따르고 있다. 그러나 경기에서는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며 첼시의 우승 희망을 키우고 있다.
▲ 아스톤 빌라전의 활약상
이 경기에서 코스타는 팀의 두 번째 골을 득점했기에 승점에 직접 연결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후반 15분에 터진 코스타의 골로 첼시는 한결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하며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오스카의 이른 선제골로 앞서 가던 첼시는 빌라의 빠른 역습 때문에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코스타가 완벽한 쇄도와 헤딩 마무리로 첼시 팬들의 걱정을 덜어줬다.
현재 코스타는 모든 게 완벽해 보인다. 리그 득점 선두를 여유롭게 달리고 있다. 게다가 언제든 최전방에서 내려와 공격 전개 과정에도 가담하며 상대 수비를 공략하고 있다.
공격 2선의 오스카, 윌리안, 에당 아자르도 막기 어려운 선수들이다. 그런데 코스타가 오스카와 자주 위치를 바꾸자 빌라 수비수들은 페널티 지역 안으로 쇄도하는 오스카를 막아야 했고, 열린 공간으로 코스타가 한 발 늦게 들어오며 골을 노렸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코스타의 영향력은 점점 더 커졌다. 경기 종료 10분 전에는 현란한 돌파 이후 강력한 슈팅으로 빌라의 수비를 무너뜨려 윌리안이 쉽게 골을 넣을 기회를 만들었다.
무리뉴 감독은 코스타의 햄스트링을 조심스럽게 관리하고 있지만, 코스타의 실력만큼은 진짜로 보인다. 디디에 드로그바의 전성기 이후로 이토록 무리뉴의 구미에 맞는 공격수는 없었다. 무리뉴는 마침내 첼시의 마지막 퍼즐을 찾았다.
▲ 지금까지의 활약상
새로운 리그에 와서 6경기에 출전해 8골을 넣었으니 긴 설명은 필요조차 없다. 스페인 대표로 월드컵에서 부진했기에 압박감을 느낄 수도 있었는데, 코스타는 아틀레티코 시절의 활약을 첼시에서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첫 경기에서 첼시는 승격팀 번리를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치렀다. 전반 14분에 번리의 스콧 아필드가 선제골을 터트렸으나, 그로부터 3분 만에 코스타가 곧바로 동점 골을 넣어 경기의 분위기를 바꾸고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결국 첼시는 3-1로 승리했다.
2라운드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도 후반에 골을 터트려 첼시 승리의 물꼬를 텄다. 3라운드 에버튼전에서 두 골을 넣어 첼시에 승리를 안기는 동시에 셰이무스 콜먼과 충돌하며 더욱 시선을 끌었다.
스완지 시티를 홈에서 맞이한 4라운드 경기에서는 해트트릭이 이어졌다. 5라운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전은 코스타가 유일하게 골을 넣지 못한 경기이자 첼시가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경기다. 그렇지만 첼시 팬들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빌라와의 경기를 마친 이후 첼시 선수들이 페르난도 토레스보다 코스타와의 호흡이 더 잘 맞는다고 평가했다. 새로운 공격진과 함께 첼시는 프리미어 리그 19골로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다. 2위 맨시티의 12골보다 7골이나 많다.
▲ 걱정되는 몸 상태는?
간단히 말해서 첼시 코치진도 코스타가 언제 완벽한 상태를 회복할지 모른다. 무리뉴는 만일 코스타가 스페인 대표팀에 호출되지 않았다면 15일간 집중 휴식을 취하며 최고의 상태를 되찾을 수 있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현재 훈련을 거의 소화하지 못하는 상태이기에 10월 1일 새벽(한국시각)에 열릴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는 선발로 출전하지 않을 것이 유력하다. 이는 샬케와의 챔피언스 리그 첫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출격을 기다리는 공격수로는 드로그바와 로익 레미가 있다. 따라서 코스타는 주말에 열릴 아스널과의 중요한 맞대결을 위해 힘을 비축할 것이다. 무리뉴의 말대로 코스타가 15일의 휴식을 취하기 전에는 부상에 대한 걱정은 계속 따라다닐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