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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스버그 7K, 커쇼 3관왕 좌절
출처:OSEN|201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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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트라스버그(26, 워싱턴)가 7개의 삼진을 추가했다. 클레이튼 커쇼(26, LA 다저스)의 실낱 같은 3관왕 희망도 좌절됐다.

스트라스버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 워싱턴 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정규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4승째를 따냈다. 지난해 8승9패 평균자책점 3.00으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스트라스버그는 올 시즌 정규시즌을 14승11패 평균자책점 3.14로 마감했다.

승리도 승리지만 내셔널리그 탈삼진 부문 선두를 놓고 벌어지는 치열한 고지전도 관심을 모은 경기였다. 이날 경기 전까지 탈삼진 1위는 커쇼로 239개였다. 이어 조니 쿠에토(신시내티)와 스트라스버그가 나란히 235개를 기록 중이었다. 그러나 이날 스트라스버스가 7개의 탈삼진을 추가하며 커쇼의 기록을 넘어섰다. 5주 가량을 결장하고도 3관왕(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을 노렸던 커쇼의 도전도 좌절됐다.

1회 맥기를 삼진으로 잡으며 K행진을 시작한 스트라스버그는 2회부터 매 이닝 최소 하나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자신의 기록을 늘려갔다. 결국 6이닝 동안 7개의 삼진을 잡으며 무실점으로 잘 던지며 초반 기선 제압의 결정적인 몫을 했다. 이미 2012년 기록했던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197개)을 경신한 스트라스버그는 데뷔 후 첫 개인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아직 확정은 아니다. 쿠에토가 마지막 등판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생애 첫 20승을 노리고 있는 쿠에토는 29일 피츠버그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 등판한다. 7개 이상의 삼진을 잡을 경우 스트라스버그 추월이 가능하다. 쿠에토 역시 지금까지는 탈삼진 타이틀과 별다른 인연이 없었던 선수로 두 선수의 생애 첫 탈삼진왕 등극은 마지막까지 접전이 될 전망이다.

한편 스트라스버그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팀과 가질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이 유력한 상황이다. 워싱턴은 이날 스트라스버그의 호투에 힘입어 5-1로 이기고 막판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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